미친 가격으로 등장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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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가격으로 등장한 카니발 하이리무진
  • 모토야
  • 승인 2023.10.1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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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모빌리티(대표이사 문성욱)에서 카니발을 기반으로 제작한 하이리무진 MK1 9인승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MK1 9인승 하이리무진은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모델로 차 값과 부가세를 합해 4,680만 원이 판매가로 책정됐다. 기반이 되는 카니발은 프레스티지 기본형으로 차 값이 낮지만, 컴포트(110만 원)와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80만 원)을 선택하면 불편함 없이 주행할 수 있다.  

 

차 값을 포함한 4,680만 원에 해당하는 기본옵션은 하이루프, 스페셜 무드등(천정 조명 포함), 27인치 스마트 TV, 2열 회전 및 좌우 슬라이딩 가능한 시트, 리얼 우드 바닥, 출입구 스텝 마감 등이다. 구입문의 1877-8262.

 

MK1 9인승 모델은 9인승이어서 6명 이상이 탑승할 경우,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주행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사업자가 구입할 경우에는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도 있다.


하이리무진은 기존 카니발의 천정을 절개한 후, 하이루프를 결합해 내부 높이를 높여 내부에서의 활동 편의성을 높인 차를 말한다. MK1 9인승 모델의 경우도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인장강도 테스트를 통과한 하이루프를 장착해 내부 높이를 높였다.

 


기아차에서 판매하는 순정형 하이루프 디자인을 채택했고, 하이루프 내부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등과 주조명, 그리고 27인치 TV를 설치했다. 무드등은 여러가지 색상으로 변하며, 메인 조명은 필요에 따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순정 메르세데스-벤츠의 냉난방 토출구의 디자인을 따라한 토출구 4개가 측면으로 설치되어 있다. 

 


2열 시트의 경우에는 회전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뒤로 돌려 3열 시트와 마주할 수 있다. 2열과 3열 시트 사이에 탈부착형 테이블만 장착하면 성인 4명이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2열 시트는 좌우로 슬라이딩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등받이를 뒤로 넘길 경우, 뒤로 자리한 내벽과의 간섭도 피할 수 있다. 더불어 3열 시트로 이동 시 편리한 동선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제공한다.


3열 시트는 생각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주행 시 2열 시트를 뒤로 돌려 3열 시트와 마주 보게한 후, 3열 시트에 앉아 다리를 2열 시트에 올려 좀 더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다.

 

4열 싱킹 시트는 순정 그대로 유지하며, 평상 시에는 바닥밑으로 수납하고, 그 위를 트렁크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Mk1 9인승 하이리무진은 6명이 탑승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일상과 간단한 차박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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