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전시회! 역대급으로 다양한 라인업! - 2024 캠프닉페어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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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전시회! 역대급으로 다양한 라인업! - 2024 캠프닉페어 개막
  • 박병하
  • 승인 2024.03.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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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및 피크닉 관련 산업을 총망라하는 전시회 '2024 캠핑&피크닉 페어(이하 캠프닉페어)'가 오늘(29일)부터 3월 3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 1전시장(3,4,5홀)에서 그 성대한 막을 올렸다. 삼일절 연휴를 끼고 개최되는 이번 캠프닉페어에는 각종 캠핑용 장비 및 용품은 물론, 국내의 다양한 RV들까지 총출동해 행사장을 꽉 채웠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캠프닉페어는 전체규모 32,157m3(약 9,800평) 규모로, 축구장 4.5배 크기에 이르고, 캠핑 단일 전시품목으로 최대 규모를 자랑해 전국의 수많은 캠퍼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 155개의 캠핑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행사에는 캠핑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다수의 해외 업체의 참가를 통해 글로벌한 전시회로서의 확장이 기대된다. 특히 독일의 유명 RV 기업집단인 크나우스(KNAUS)를 비롯해 중국의 캠핑 용품 제조사들까지 가세해 해외 업체는 총 22개에 달하는 업체가 참가하여 최신 캠핑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누며 B2C는 물론, B2B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1년에 한 번, 오직 캠프닉페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는 브랜드도 대거 참가한다. 행사 기간동안 광람객들은 반고, 씨투써밋, 미니멀웍스, 제인아츠, 노스피크, 시에라 아웃도어, 첨스, 툴레, 콤마나인, 듀랑고, 아베나키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신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시회 참가를 기념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운영한다. CJ제일제당이 협찬하는 선착순 이벤트와 같이,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전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더욱 즐거운 캠핑 문화를 제안하는 '캠핑 인테리어 특별전'과 2023년 한 해 동안 캠퍼들의 추천을 받은 숨은 캠핑 명소를 소개하는 '캠핑여지도 특별전'이 마련되며, 캠핑 전문 박람회답게 더욱 다채로운 캠핑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닉 페어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RV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라이카니(Lycani) 부스에서는 다임러트럭의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화물차 모델 악트로스(Actros)와 대형 카고트럭 모델 아테고(Atego)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초의 익스페디션 비클(Expedition Vehicle)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라이카니의 익스페디션 비클은 오지 탐험과 더불어, ATV 등, 다양한 익스트림 레저 장비를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현대자동차의 2.5톤 화물차인 마이티 기반으로도 제작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서는 기아의 미니밴 카니발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차박 캠핑카 모델들이 선보였다. 특히 가장 다양한 종류의 카니발 차박 라인업을 보유한 오토홈스(Autohomes)에서는 카니발 기반의 큐브밴(CUBEVAN) 시리즈와 더불어, 4주식 일체형 팝업텐트를 적용한 신모델 큐브밴 4AT를 이번 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큐브밴 4AT는 기존 자사 4주식 팝업텐트를 적용한 큐브밴 모델 보다 더욱 개선된 공간활용성과 전자동 전개를 통한 편의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RV들로 채워진 전시관에는 다양한 베이스 카량을 기반으로 하는 캠핑카들이 등장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전히 수요가 존재하는 1톤 화물 기반 모델은 물론, KG모빌리티의 렉스턴 스포츠 칸을 기반으로 하는 모델도 다수 선보였으며,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이베코 데일리 기반의 모델들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파일럿(Pilote), 썬라이트(Sunlight)등 유럽 유명 브랜드의 신차들도 대거 상륙했다.

이 외에도 꿈의 카라반으로 일컬어지는 에어스트림(Airstream)과 하이머(Hymer)社의 카라반을 취급하는 블루버드 엔터프라이즈에서도 다양하고도 특별한 카라반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다양한 카니발 기반 차박캠핑카를 선보인 오토홈스에서도 독일 데스렙스(Dethleffs)의 다양한 카라반 모델들을 전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이 자체 제작한 카라반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수입 카라반을 선보여 관람객을 끌어 들였다.

캠프닉페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3.1절 황금연휴 기간에 겹쳐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역대급 최강 라인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캠핑 전문 전시회로써 캠핑 및 아웃도어 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닉페어가 업계 분들에게는 비즈니스 확장의 창구로, 일반 캠퍼들에게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캠핑박람회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캠핑 용품 시장 내 주요 브랜드와 신규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는 이번 전시회 캠프닉페어 입장권은 2월 28일가지 혜택가로 사전 판매되며, 전시회가 열리는 29일부터 3월 3일까지는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입장권 및 행사 세부 내용은 캠프닉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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