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오피셜카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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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오피셜카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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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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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자동차 브랜드(PEUGEOT, www.epeugeot.co.kr)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주)(대표이사 송승철)는 7월 21일에 열리는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 푸조 자동차가 오피셜카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푸조 RCZ 등 총 3대로 구성한 오피셜카는 경기 전 트랙 상태를 점검하고 경주 자동차를 선도하는 페이스카와 사고가 일어났을 때 견인 및 안전요원 이동을 위한 레스큐카, 구급 요원이 탑승할 수 있는 메디컬카로 나뉘어 각 임무를 수행한다.


페이스카로 지원한 푸조 RCZ는 고성능 소형 스포츠카로서 레이싱 경기에 최적화 된 자동차다. 1.6 터보 휘발유 직분사 THP 엔진이 들어 있어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쏟아낸다. 엔진과 변속기, 서스펜션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코너링이 우수하며, 직선 주행 시 급격하게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도 균형을 잃지 않고 속도감 넘치는 레이스 경기의 페이스카에 안성맞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RCZ는 2012년 5월, 프랑스 르망 24시, 벨기에 SPA 24시와 더불어 세계 3대 내구 레이스 경기인 독일 뉘르부르크링 24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그 저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메디컬카(Medical Car)로 지원하는 푸조 508SW는 163마력을 내는 신형 2.0 HDi 엔진(Allure 모델)을 품었고 149g/km의 낮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실현했다. 트렁크 공간은 660리터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865리터까지 늘어나 부상자가 발생했을 때 이송하는 메디컬카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하다.

안전성, 드라이빙 퍼포먼스, 연료 효율성 등 기존 SUV의 단점을 극복한 푸조 3008은 레스큐 카(rescue car)로 지원된다. 최신 1.6 e-HDi 엔진이 장착돼 1750rpm의 낮은 회전 수에서 최대 27.5㎏·m의 토크를 발휘하며 최대 출력은 112마력(3600rpm)이다. 트렁크는 이동식 선반을 이용해 3가지 방식으로 구획화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한편 아시아 최초로 스톡카 레이스를 개최하며 프로 레이싱팀 및 국내외 최고 기량의 선수가 참여하는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차전 경기는 7월 21일 태백 레이싱 파크에서 국내 최초 야간 경기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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