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KSF‘스피드 업 빅매치’소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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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KSF‘스피드 업 빅매치’소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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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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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쿠페와 대결할 다음 상대를 추천하고 경품도 받아가세요!"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4일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3전의 오프닝 이벤트인 ´현대자동차 스피드 업 빅매치´의 첫 번째 결과 영상을 공개하고, KSF 5전에서 선보일 두 번째 대결 상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스피드 업 빅매치´는 영암 F1써킷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KSF의 오프닝 이벤트로 제네시스 쿠페와 각종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대상들이 속도를 겨루는 이색 스피드 대결이다.

현대차는 프로골퍼와의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현대자동차 스피드 업 빅매치’ 1탄에 이어 9월 23일 열리는 KSF 5전에서 선보일 2탄의 대결 상대를 KSF 홈페이지(www.koreaspeedfestival.com)를 통해 7월 24일부터 8월 10일까지 공모한다.

현대차는 공모전에 참여한 고객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커피 전문브랜드 커피빈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8월 14일 KSF 홈페이지를 통해 두 번째 대결 상대와 기프티콘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가 24일 유투브(www.youtube.com)에 공개한 ´현대자동차 스피드 업 빅매치´ 1탄의 영상은 ´프로골퍼의 드라이버 샷 vs 제네시스 쿠페´의 속도 대결이 무승부를 이뤄 화제가 됐다.

이 대결은 지난 15일 KSF 3전 오프닝쇼로 열렸으며, KLPGA 2011년 상금·다승왕 김하늘 선수와 2011년 KSF 제네시스 쿠페 시리즈 챔피언 최명길 선수가 대결을 펼쳤다.

경기는 제네시스 쿠페가 트랙을 돌며 가속해 오다가 스타트 라인을 통과하는 순간 골퍼가 드라이버 샷을 하고 이후 직선 200m 결승 라인을 골프공과 스포츠카 중 누가 먼저 통과하게 되는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두 차례 대결 중 1회전에서는 골프공이 4.15초, 제네시스 쿠페가 3.95초를 기록했고 2회전에서는 골프공 3.92초, 제네시스 쿠페 4.26초를 기록해 최종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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