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 명칭 도입 기념 전국 시승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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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Q’ 명칭 도입 기념 전국 시승행사 실시
  • 박병하
  • 승인 2013.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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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는 2014년형 인피니티 모델을 대상으로 Q 명명체계를 본격 적용한다. 인피니티는 새로운 모델 명칭 변경을 기념하고 이를 통한 브랜드의 성공적인 재탄생을 기원하고자 14일 강남, 서초, 대구, 부산전시장에서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장에서는 캐리커쳐와 네일아트 등 고객 감성체험 서비스와 함께 인피니티 기프트 세트를 제공한다.
 

지난 2012년 발표된 Q 명명체계는 브랜드 방향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를 좀 더 명확하고 짜임새 있게 구성하고자 하는 인피니티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Q 명명체계는 모든 모델을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세단, 쿠페, 컨버터블 모델은 모델명 앞에 ‘Q’를, SUV와 크로스오버 모델은 모델명 앞에 ‘QX’를 붙이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각 모델은 Q 혹은 QX 뒤에 붙는 두 자리 수치로 해당 차량 영역 내에서의 서열을 표시한다.

새로운 명명체계에 따라 M 라인업은 인피니티 Q70(INFINITI Q70), G 라인업의 쿠페 및 컨버터블 모델은 인피니티 Q60(INFINITI Q60)으로 이름이 변경된다. 내년에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인피니티 Q50(INFINITI Q50)도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되며 새로운 라인업으로 추가된다. 또한, 인피니티 EX는 인피니티 QX50(INFINITI QX50), JX는 인피니티 QX60(INFINITI QX60), FX는 인피니티 QX70(INFINITI QX70), QX는 인피니티 QX80(INFINITI QX80)으로 각각 불리게 된다.

인피니티를 이끌고 있는 타케히코 키쿠치(Takehiko Kikuchi) 대표이사는『Q는 인피니티 최초의 플래그십 모델 Q45로부터 이어져 온 브랜드 퍼포먼스와 성공을 상징하는 알파벳』이라며 『고성능 럭셔리 카 브랜드로서 더욱 뛰어난 품질의 모델들을 선보이고, TOE(Total Ownership Experience)를 통해 고객 만족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여지는 Q 라인업은 세계 유수의 기관들로부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아, 화려한 수상이력을 쌓아나가고 있다.

Q 라인업의 첫 주자인 인피니티 Q50에 탑재된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Infiniti Direct Adaptive Steering™)’ 시스템은 미국 유명 과학지 파퓰러 사이언스(Popular Science) 선정 <2013년 최고의 신제품(Best of What´s New)> 자동차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인피니티 QX60은 미국 자동차 정보 제공 전문 기관 인텔리 초이스(intelli Choice)와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업체 오토퍼시픽(AutoPacific)이 선정하는 <2013 모토리스트 초이스 어워드((Motorist Choice Award)> 승합차 부문과 어린이 친화차량 부문에 선정됐다. 또한, 인피니티 QX50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기관 켈리 블루 북(Kelly Blue Book)으로부터 경쟁 차종 대비 높은 잔존가치를 인정받아 콤팩트 SUV 및 크로스오버 부문 <2013 최고 잔존가치 상(2013 Book Best Resale Value Awards)>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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