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 실시
상태바
한국지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 실시
  • 모토야
  • 승인 2014.06.2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세이프키즈(Safe kids) 한국법인과 공동으로 두 달 여 동안 인천 부평구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을 펼친다.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의 65%가 보행 중 발생하며 이중 약 10%가 차량의 출발 또는 후진 시 사각지대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런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에게 차량 승차 전이나 출발 시에 유의해야 할 사각(四刻) 즉, 네 가지를 마음 속에 새기고 실천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



사각(四刻)의 내용은 ▲사고 전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There is no going Back) ▲차량 승차 전, 4초 동안 차량주변을 확인하세요(Check) ▲어린이들이 차량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감독하세요(Supervise) ▲차량과 놀이장소를 구분해 주세요(Separate)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캠페인에 앞서 23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꿈나라교통나라’에서 사각(死角)사각(四刻) 서포터즈 발대식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실이 열렸다.


이 날 행사는 4~7세 자녀가 있는 가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 가족들은 ‘사각지대 체험용 키트’를 활용,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위험성을 직접 체험하고 안전한 차량 탑승 방법을 익혔다. 또한, 운전자가 차량 승차 전 및 출발 시 유의해야 할 네 가지 캠페인 수칙을 실천하겠다는 안전 서약식 등 캠페인 서포터즈로서 각오와 책임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한국지엠은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반사재 재질의 차량 부착용 캠페인 스티커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국지엠 대외정책담당 송명재 상무는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과 서포터즈 활동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각(死角)사각(四刻) 서포터즈 박진우 씨(안양시 평안동, 40세)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한국지엠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로서 최선을 다해 사각(死角)사각(四刻)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출범 이후 계속적으로 강조해온 쉐보레 차량의 안전성을 더욱 알리고, 가족과 지역 사회의 안전에도 기여함으로써 쉐보레의 안전 철학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