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5도어` 모델 최초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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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5도어` 모델 최초로 선보인다
  • 모토야
  • 승인 2014.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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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MINI가 55년 브랜드 역사상 처음으로 소형 해치백 세그먼트에서 5도어 모델을 선보인다.


뉴 MINI 5도어는 MINI 고유의 디자인 특징과 고카트 주행감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기존 3도어 해치백보다 공간이 확장되어 실용성이 늘어난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MINI는 컨셉 모델인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을 선보인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은 전통의 로드스터 컨셉에 영국의 스타일과 이탈리아의 감각, 순수한 디자인과 일관된 경량 구조, 순수 전기구동장치를 융합한 MINI만의 선구적 모델이다.


뉴 MINI 5도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MINI 5도어는 2개의 도어가 추가되면서 차체의 크기도 뉴 MINI모델에 비해 커졌다. 뒷좌석 승객이 편리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뒷좌석에 3인승 시트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뉴 MINI 5도어 모델 기준으로 휠베이스가 3세대 뉴 MINI 해치백 모델 대비 72mm 더 늘어났다. 차체 길이도 161 mm 더 길어졌으며 높이는 11 mm 높아져 실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트렁크 역시 기존 3도어 뉴 MINI보다 67리터 넓어진 278리터로 크고 넓은 트렁크 용량을 자랑한다.




뉴 MINI 5도어 모델에는 BMW의 기술력이 집결된 MINI 트윈파워(TwinPower) 터보 기술이 적용되어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3기통 및 4기통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뉴MINI 쿠퍼 5도어에 장착된 3기통 가솔린 엔진의 최대 출력은 100 kw/136 hp이며,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 5도어 모델에 장착된 4기통 가솔린 엔진의 출력은 141 kw/192 hp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디스플레이 및 조작 컨셉트가 적용되어 중앙 계기에 최대 8.8인치 온보드 모니터가 장착 됐으며, 터치식 MINI 컨트롤러가 추가됐다. 또한 중앙 계기의 LED 라이트 링을 통해 주행 상태와 기능 작동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이 시각적으로 표시된다. 이외에도 LED 전조등, LED 안개등, 무드등이 제공되며, 모델별로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스티어링 칼럼 상부의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


MINI의 컴팩트 로드스터 컨셉 모델인 MINI 수퍼레제라 비전(MINI Superleggera™ Vision)은 이탈리아의 디자인 및 바디 제조 스페셜리스트 투어링 수퍼레제라(Touring Superleggera)와 MINI 간의 협력으로 탄생했으며 ´운전의 재미와 심미적 매력´이라는 본질적 요소에 철저히 초점을 맞춘 모델이다.




손으로 정교하게 제작된 MINI 수퍼레제라 비전은 클래식 오픈탑 2인승 스포츠카의 현대적인 해석을 제시하며, 영국의 스타일과 이탈리아의 감각이 결합된 미니멀하면서도 고도로 감성적인 디자인을 선사한다.


MINI 수퍼레제라 비전은 투어링 수퍼레제라의 전형적인 라인 및 표면 마무리와 결합되면서 매혹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바디에는 전통의 경량 구조 기술이 적용됐으며, 현대적인 구동장치는 순수한 운전의 재미와 민첩성, 그리고 혁신적인 효율성을 제공한다. 인테리어는 여유로운 공간과 고품질 소재를 통해 순수주의와 시간을 초월한 심미적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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