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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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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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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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은 기업윤리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te)가 심사한다. 평가는 ´윤리와 법적 규정 준수 프로그램´, ´명성/리더십/혁신´, ´경영구조´, ´기업의 사회적 참여 및 책임´ 및 ´윤리 문화´의 다섯가지 항목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드는 이 부문에서 6년 연속 수상했으며 올해 선정된 업체 가운데 완성차 업체로는 유일하다.


포드의 빌 포드 회장은 이번 수상은 매일 올바른 일을 수행하고 올바른 선택을 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윤리와 기업시민활동은 기업의 평판과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 최고경영자(CEO)인 티모시 어블리치(Timothy Erblich)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의 의미는 윤리적인 경영과 기업 실적의 상관관계를 모두 포괄하는 것이라며 포드의 성과를 치하했다.


한편 미국의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해리스 폴(Harris Poll)의 ´2015년 미국 내 기업 평판 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국민 절반 이상(53%)은 함께 사업을 하기로 결정하기 전에 해당 기업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고 노력하며, 이 중 3분의 1 이상 해당하는 사람들은 부정적인 기업 평판에 따라 거래를 진행하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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