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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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 출시
  • 박관훈
  • 승인 2015.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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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국내에 20대 한정 판매되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을 출시했다.


블랙과 화이트의 2가지 컬러로 출시된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은 ESPN의 익스트림 스포츠 프로그램 X게임 선수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가격은 5,74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의 내외부 디자인은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Go Anywhere, Do Anything)`는 지프 브랜드의 슬로건을 표현하고 있다.


우선 파워 돔 후드, 후드 측면 데칼, 바디컬러 하드탑, 블랙 주유구 커버와 블랙 엑센트 그릴 등을 통해 `결코 물러서지 않는(Don´t hold back)` 지프의 도전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트랜스퍼 케이스와 연료탱크에 적용된 스키드 플레이트는 예상치 못한 험로에서도 무난한 장애물 돌파를 가능케 해 준다.


앞좌석 가죽시트 등받이에는 산악의 실루엣을 형상화한 로고를 새겨 강력한 성능을 암시한다. 1열 열선 시트와 자동 온도 조절 시스템은 혹한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해 준다.


또한, 시트와 앞좌석 도어 암레스트를 그레이 엑센트 스티칭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좌석 도어 그랩핸들과 벤트 링, 스티어링 휠에는 세라믹 화이트 엑센트가 적용됐다.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은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를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이다. `불가능은 없다`를 모티브로 디자인되었으며, 커맨드-트랙 사륜구동 시스템과 2.72:1의 로우-레인지(low-range) 기어비를 가진 2-스피드 트랜스퍼 케이스를 탑재했다.


트랙-락 안티-스핀 리어 디퍼런셜을 적용해 뒷바퀴 중 어느 한쪽의 접지력이 약화돼 미끄러짐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가능한 토크를 다른 쪽 뒷바퀴에 배분한다. 이로써 최상의 접지력을 유지해 다양한 주행 조건 속에서도 안전을 확보한다.


여기에 17인치 미네랄 그레이 휠과 최대 출력 200마력, 최대 토크 46.9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2.8ℓ CRD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됐다. 알파인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주차와 후진을 돕는 파크뷰, 유커넥트 음성인식 멀티미디어 시스템,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다양한 편의 장치도 적용됐다.


오토라이트, 전자식 주행 안정화 프로그램(ESC), 전자식 전복방지 시스템(ERM), 내리막 주행 제어장치(HDC), 언덕 밀림 방지 장치(HSA) 등 다양한 안전 제어 장치들이 적용되어 있다. 조수석 승객 감지기능을 갖춘 어드밴스 멀티스테이지 듀얼 에어백도 장착됐다.


FCA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대표는 ``랭글러 언리미티드 X 에디션은 어떠한 환경도 극복할 수 있고 불가능은 없다는 자신감으로 두려움을 이겨내고 스릴을 즐기는 모험가들을 위한 모델``이라며 ``시선을 사로잡는 특별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뚜렷한 차별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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