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2016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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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2016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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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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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작년 한해 사회책임경영 성과를 담은 2016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고 16일(수) 밝혔다.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사회책임경영에 대한 기아차의 의지와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부터 매년 발간됐다.


기아차 이형근 부회장은 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기아차의 성과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려는 기아차의 도전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과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으로 함께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보고서 주제를 기아차 사회공헌 슬로건인 `A Better Way to Go`로 정하고 지난 10년간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동반자로서의 기아차의 노력과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행에 대한 글로벌 이슈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파리 기후변화협약 `신기후체제(POST-2020)`에 맞춰 기아차의 대응 현황과 목표를 제시했으며, 주요 국제표준, 동종업계 지속가능보고서, 미디어 분석을 포함해 전세계 자동차산업 리더 200여명의 의견을 반영해 친환경차량, 협력사, 제품품질, 고용안정, 온실가스(기후변화), 고객만족 등 총 16가지 지속가능경영 핵심이슈에 대한 성과를 매거진 형태의 보고서에 알기 쉽게 담아냈다.


이와함께 사진, 도표, 주요 숫자 등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을 포함시켜 기아차만의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속가능보고서는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사회책임의 지속적인 실천과 개선 약속을 이번 보고서에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지속가능보고서 `MOVE`는 매거진 형태를 최초 도입한 2009년 이후 비전 어워드 7회를 포함해 머콤(Mercomm)社의 ARC(Annual Report Competition) 어워드 5회, 능률협회의 글로벌 스탠더드상 3회, 한국표준협회 우수보고서상 2회 등 총 17회에 걸쳐 수상을 하는 등 최고의 지속가능보고서로서 국내외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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