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PM2.5 초미세먼지 걸러주는 신규 에어컨/히터 필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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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PM2.5 초미세먼지 걸러주는 신규 에어컨/히터 필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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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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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보쉬코리아 유한회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 시즌에 대비하여, 먼지의 크기가 지름이 2.5μm(마이크로미터)이하인 초미세먼지까지 높은 효율로 걸러주는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로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출시된 보쉬 에어컨/히터 필터는 나날이 심각해지는 대기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운전자들이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에어필터를 개발한 독일 프로이덴베르그(Freudenberg)의 고효율 PM2.5 원단을 채택했다. 해당 원단은 초미세먼지를 90% 이상, 미세먼지를 99% 이상 걸러주는 효과를 냄으로써 차량 내부를 보다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배기가스 냄새, 공조기 내부의 곰팡이 냄새 등 악취와 가스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활성탄 에어컨/히터 필터(캐빈필터)도 고효율 PM2.5 원단으로 동시에 출시되었다.



한편, 새로운 보쉬 에어컨/히터 필터는 전국 보쉬카서비스 및 온오프라인 취급점 등에서 구매 및 교체가 가능하다.


PM 2.5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도 작아 호흡기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포까지 그대로 침투하여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등 인체에 특히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3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부가 미세먼지 오염도를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김철우 상무는 ``봄철 미세먼지, 황사 등은 환절기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므로 보행 시 황사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처럼 주행 중에는 운전자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검증된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독일의 기술력이 집약된 특수 원단과 보쉬가 만나 기존의 제품에 비해 미세먼지를 여과하는 기능이 강화된 보쉬 PM2.5 에어컨/히터 필터는 운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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