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3D 내비, 5월 지역별 인기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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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3D 내비, 5월 지역별 인기 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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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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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확정됐다. 갑작스럽게 맞은 4일 간의 황금 연휴지만 잘 준비하면 지금이라도 즐거운 가족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특히 5월 1~14일은 정부가 선정한 `봄 여행주간`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 및 테마파크, 호텔, 맛집 등 1만 2천여곳에서 각종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져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및 전자지도 전문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자사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검색어 순위를 분석해 지역별 추천 여행지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지난해 5월 한 달 간 내비게이션 목적지 검색어 순위를 바탕으로 한 결과다.


5월은 한층 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해수욕장 검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도 지역을 제외하고는 각 지역의 주요 해수욕장이 3위권 내에 한 곳 이상씩 자리했다. 수은주가 20도를 웃도는 날씨에 시원한 해변가를 찾는 사람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강원 지역에서 `속초해수욕장`과 `경포해수욕장`이 각각 1,2위를 차지했으며, 평창 `대관령양떼목장`이 3위에 올랐다. 속초해수욕장은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시내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경포대해수욕장과 양떼목장은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시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기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수도권을 포함한 경기 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놀이공원인 용인 `에버랜드`가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년 5월 열리는 `장미축제`를 비롯, 올해는 판다월드 개관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0여 종의 만개한 봄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은 각각 2,3위에 올랐다.


전라 지역에서는 전주 한옥마을이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순위에서도 1위일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다. 전주한옥마을은 경기전과 전동성당 등의 볼거리와 먹거리, 한옥 숙박 등 다양한 컨텐츠로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다. 최근에는 한복입기 열풍으로 젊은 층의 유입도 크게 늘었다. 2위는 담양 `죽녹원`이 차지했다. 담양군에서는 올해 죽녹원 및 관방제림 일대에서 연휴 기간인 3일부터 8일까지 대나무축제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세계장미축제가 열리는 곡성의 `섬진강기차마을`은 3위에 올랐다.


경상도와 충청도에서는 해수욕장 검색량이 많았다. 경상 지역에서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이 각각 1,3위에 올랐으며, 충청 지역에서는 보령 `대천해수욕장`과 태안 `꽃지해수욕장`이 각각 1,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경상 지역에서 거제 `바람의 언덕`이 2위를, 충청 지역에서 서천 `국립생태원`이 3위를 차지했다.


맵퍼스 마케팅담당 김민성 팀장은 ``임시공휴일과 봄 여행주간이 겹치는 오는 나흘 간의 연휴기간 동안 전국 주요 도로의 혼잡이 예상된다``며 ``상세한 3D화면으로 실시간 빠른 길을 안내하는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3D 클라우드`와 함께 빠르고 안전한 나들이길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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