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영화 `타이거` 통해 더 뉴 인피니티 Q6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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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영화 `타이거` 통해 더 뉴 인피니티 Q6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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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8.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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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배우 킷 해링턴(Kit Harington)이 출연한 단편 영화 `타이거(Tyger)`를 통해 다이내믹 스포츠 쿠페 `더 뉴 인피니티 Q60(The New Infiniti Q60)`을 공개했다.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킷 해링턴은 최근 무대와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명성을 높이고 있는 배우다.


이번에 공개된 `타이거`는 Q60의 새로운 출시를 알리는 3가지 단편 영화 중 하나다. 1분짜리 영상은 킷 해링턴이 붉은색 Q60을 향해 걸어가면서 시작된다. 그는 차에 앉아 감명 받은 듯 시인 윌리엄 블레이크(William Blake)의 초기작 `타이거(The Tyger)`를 읊조린다. 킷 해링턴이 시를 암송하며 Q60을 격렬하게 몰아 붙일수록, 그의 강렬한 연기는 깨어난다. 영화는 차량이 멈추고, 무언가 깨달은듯한 킷 해링턴의 눈빛과 함께 마무리된다.



킷 해링턴은 ``개인적으로 내 인생에서 나 자신을 고무시키는 것은 바로 아름다운 글이다``며 ``어떤 것은 명확하고, 또 어떤 것은 섬세하며 아름답기도 하다``고 밝혔다. 그런 의미에서 블레이크의 `타이거`는 Q60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내포함과 동시에 미적인 아름다움과 격렬함, 야망과 유혹적인 면을 잘 나타낸다.


단편 영화 `타이거`에서 인피니티 Q60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짜릿하고 역동적인 성능을 지닌 프리미엄 스포츠 쿠페로 묘사된다. 탄탄한 근육질의 외관은 3.0L V6 트윈터보 엔진으로 향상된 Q60의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편, 더 뉴 인피니티 Q60의 출시를 위해 제작된 3가지 단편 영화 중 남은 2개의 웹 영상 역시 향후 공개된다. 오디오 엔지니어이자 음악 기술가 영 구루(Young Guru)와 스니커 디자이너인 소피아 장(Sophia Chang)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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