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도쿄 모터쇼]르노, Love와 Explore를 컨셉으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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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도쿄 모터쇼]르노, Love와 Explore를 컨셉으로 전시
  • 박병하
  • 승인 2013.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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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재팬은 11월 22일(금)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막하는 도쿄모터쇼에서 출전 개요를 발표하고 재팬 프리미어 2대를 포함 총6대를 전시한다. 르노의 새디자인 전략 “사이클 오브 라이프" 아래 만들어진 2대가 이번 도쿄모터쇼에 일본최초로 공개된다. 사이클 오브 라이프란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것을 내세운 르노의 디자인 전략으로 인생을 6개의 스테이지로 나누어 각각의 스테이지의 모델로 사용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융화하는 것이다.



이 사이클 오브 라이프에 따라 첫번째 컨셉 카가 되는 것이 재팬 프리미어의 전기 자동차"데지르"(DeZir)이다. 전후 중량 배분을 고려한 미드리어에 탑재된 모터로 달리고, 배터리는 시트 뒤에 탑재된 24kW/h의 리튬이온 전지를 채용, 1회 충전으로 160km주행이 가능하다.


데지르(DeZir)는 사이클 오브 라이프의 첫번째 스테이지로 "LOVE(사랑)"이 테마이다. 곡선으로 구성된 힘차고 관능적인 디자인은 사람의 몸이나 근육을 느끼게 하며 진한 레드컬러의 보디는 열정으로 표현된다.



또한 데지르(DeZir)의 디자인 모티브를 프로덕션 모델에 적용시킨 것이 신형 "루테시아(유럽명: 클리오)"이다. 11월 14일부터 판매가 개시된 직후의 200마력을 발생시키는 1.6리터 직분사 터보 엔진과 6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조합한 "루테시아 RS"도 출전한다.


또 한대는 일본 최초로 공개하는 신 디자인 전략에 따른 2번째 시판 모델로 프레스데이 첫날인 11월 20일(수)에 발표됐다. "EXPLORE(모험의 여정을 떠난다)"라는 테마로 구성된 신형은 올 봄 제네바 모터쇼에서 양산 모델이 발표된 도심형 SUV "캡처(한국 시장명: QM3)"라고 예상된다.



회장에서는 이 외에도, 이제 막 페이스 리프트 끝낸 "콜레오스" , "캉구"와 뉘르부르그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전륜구동 양산차 최고 속도 랩타임을 자랑하는 "메간 르노 스포트"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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