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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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에 가다
  • 박병하
  • 승인 201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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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 “2014 오토모티브위크(Automotive Week 2014)”가 금일 28일부터 30일까지 총 3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 7, 8홀 및 야외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2006년을 시작으로 올해 8회차를 맞는 오토모티브위크는 총 국내외 230여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25,000㎡의 면적에서 3월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펼쳐진다. 참가 업체 또한 동시 개최 행사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 마켓 B2B, B2C 관련 비즈니스를 총망라한 전시로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에는 거대한 면적에 걸맞는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행사를 관람했다. 특히 컴패니언 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던 부스에서는 많은 언론사 취재진과 일반인들의 플래시 세례가 끊임 없이 이어졌다.





2014 오토모티브위크는 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 또한 예정되어 있다. 모터스포츠 특별관 및 드리프트 데모런, 최대 80%까지 자동차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 세일’ 등이 준비 되어 있다. 이밖에 텐트 등 오토캠핑 용품, 자동차 액세서리 및 다양한 튜닝 파츠부터 시작해서 정비기기, 공구 등의 메인터넌스 용품 등 일반인과 전문 정비인을 위한 다양한 경품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증정되었다.





특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리프트 데모런 행사에는 ‘드리프트 킹’, ‘츠지야 케이이치’씨의 데모런이 예정되어 있어 드리프트에 관심이 많은 관람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드리프트 데모런 행사는 주말인 29일과 30일에 예정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술 향상과 정보 교류의 기능 또한 강화되었다. 정비 관련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며 전국 자동차 정비기능 경기대회 및 수입차 진단 체험장을 통해 기술력을 재점검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총 18개국 6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해 국내 업체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개막 당일부터는 현장 구매만 가능하며 입장권은 일반 6천원이다. 단 20인 이상 단체는 현장 할인요금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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