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패밀리데이 2014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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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패밀리데이 2014 현장에 가다
  • 박병하
  • 승인 2014.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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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오너들을 대상으로 한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2014`가 10월 25일부터 26일 양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종료되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폭스바겐 패밀리데이 2014`에는 약 800가족, 2천여 명이 참석해 폭스바겐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자라섬을 찾은 폭스바겐 오너와 폭스바겐을 사랑하는 이들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흥겨운 축제를 만끽했다.






폭스바겐 패밀리 데이 행사장은 각각 `씽크 블루 존`, `블루모션 존`, `Das Auto 존`, `패밀리 존`, `오프로드 존`, 푸드 코트 등의 6가지 공간으로 나뉘어, 총 15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씽크 블루 존에서는 각 4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행사장 곳곳에 숨어 있는 씽크 블루 아이콘 카드를 찾아, 씽크 블루 트리를 완성해가는 `숨겨진 씽크 블루를 찾아라`, 주사위 및 퀴즈로 이루어진 보드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두의 씽크 블루`, 자전거를 이용한 발전기로 팝콘과 솜사탕을 만드는 `씽크 블루 챌린지`, 그리고 씽크 블루 열기구 체험 등으로 이루어진 일련의 프로그램들은 자녀를 동반한 참가자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블루모션 존에서는 `에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와 `에코 드라이빙 클래스`의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에코 드라이빙 클래스에서는 경제운행을 위한 실속 팁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경제운행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에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는 클래스에서 얻은 유용한 팁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경제 운행을 체험했다.






Das Auto 존에서는 Das Auto 지(紙)와 무대 행사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있었다.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넓은 면적으로 이루어진 부분이기도 했다. 상설 행사는 Das Auto 지를 중심으로 꾸며진 Das Auto 가든, 다양한 종류의 책을 구비한 숲속의 도서관, 폭스바겐 마이크로버스를 중심으로 꾸며진 빈티지 카부츠 마켓의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었다. 시간 한정 프로그램으로는 차량의 기본적인 정비 지침과 팁을 제공하는 AS 클래스, 그리고 폭스바겐 SUV와 함께하는 캠핑을 주제로 꾸며진 폭스바겐 캠핑 스토리, 그리고 무대 행사인 `아이러브 폭스바겐`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족단위의 참가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패밀리 존`은 재활용품을 이용한 폭스바겐 만들기 교실, 네일아트,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으로 구성된 폭스바겐 스타일링의 두 가지 상설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다.





행사장 최북단에 마련된 공원에는 `오프로드 존`으로 운영되었다. 다이내믹 오프로드와 오프로드 전망대의 두 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진 오프로드 존의 프로그램은 본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끌었던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SUV, 투아렉과 함께 다양하게 구성된 오프로드 코스를 전문 드라이버의 운행 하에 간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크고 작은 굴곡과 급격한 경사로, 물웅덩이 등으로 이루어진 오프로드 코스는 투아렉의 오프로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2014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는 가지각색의 프로그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Das Auto 존의 중앙 무대에서 벌어진 이벤트 역시 수많은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오전중의 이벤트에서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국민 악녀, 배우 이유리(연민정 분)가 깜짝 등장했다. 이유리는 극중 타고 나왔던 더 비틀을 타고 등장해, 골프의 4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10월에 40번째 생일을 맞은 폭스바겐 고객과의 케이크 커팅 행사에 참여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왔다 장보리`에 더 비틀을 비롯해 cc, 골프, 파사트, 티구안, 페이톤 등 총 6종의 폭스바겐 차량을 협찬해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는 해치백의 전설 `골프`의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시대별 골프 디자인 변천사와 동시대를 풍미했던 문화 이슈를 함께 전시한 `골프 뮤지엄`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또한,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으로 300마력의 괴물 같은 성능을 자랑하는 고성능 플래그십 모델인 `골프R`을 깜짝 공개해 폭스바겐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또한, 1세대 Mk.1 골프부터 현재의 Mk.7 골프에 이르는 모든 모델들을 선보여, 골프 오너는 물론,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대에서 벌어진 이벤트는 이 뿐만이 아니다. 무대 행사 중간 마다 기습적인 런닝맨 이벤트로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킴은 물론, 런닝맨의 이름표를 획득한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였다. 또한, 다양한 경품 증정 순서가 준비되어, 많은 참가자가 폭스바겐에서 준비한 다양한 선물세례가 이어졌다. 이 날 초청한 초대 가수들도 현장의 분위기를 한것 고조시켜주었다. 행사 첫날인 25일에는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에일리와 김범수가, 이튿날인 26일에는 유명 걸그룹 씨스타가 참여해,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 패밀리데이는 단순한 고객 이벤트의 차원을 넘어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큰 고객행사``라며, ``폭스바겐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폭스바겐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가족의 일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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