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33회째를 맞이하는 `도쿄 오토 살롱 2015`의 행사장에는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몰려 들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 본 행사는 일본 치바현 소재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오는 11일까지 열린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행사인 도쿄 오토살롱 회장에 마련된 부스 중에서는 꽤나 특별한 형태의 부스가 운영되었다.
그것은 바로, 폴리포니 디지털의 `그란 투리스모 6`를 스티어링 휠과 페달 등이 마련된 전용 조종석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한 것. 2015년을 맞아, 최신 시리즈인 `그란투리스모 6`를 기반으로 자동차의 움직임을 현실감 있게 재현한 신형 `APEX3 GT`, 그리고 현장감을 더해주는 3개의 40인치 모니터로 구성된 전용 조종석은 전문가용 시뮬레이터에 근접한 수준의 경험을 제공하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10일 저녁에는 프로 레이서들이 그란투리스모로 맞붙게 되는 `그란투리스모 챔피언십` 또한 개최된다.
저작권자 © 모토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