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자동차는 5월 중, 자사의 `토요타 박물관`에서 `토요타 박물관 클래식 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의 대표적 문화 시설인 토요타 박물관에는 19세기 말부터 21세기까지의 자동차 역사를 망라하는 120대 가량의 차량을 전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람 프로그램으로 자동차를 주제로 하는 박물관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토요타 자동차가 개최하는 본 행사는 을 기점으로 일반 참가자들이 보유한 1985년 이전의 미국, 유럽, 일본 브랜드의 클래식 카 100여대가 벌이는 카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또한, `클래식 카 서킷` 행사, `클래식 카 스튜디오` 행사, 클래식카 동승 시승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토요타의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클래식 카 페스티벌은 클래식 카의 팬 여러분과 지역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 입어 매년 2만명의 고객이 방문하는 규모로 성장해 왔다.``며,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자동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토요타 박물관 클래식 카 페스티벌은 오는 5월 24일 오전 9시부터 일본 아이치(愛知) 현 나가쿠테(長久手) 시 소재의 아이치 엑스포 기념 공원(모리코로 파크: モリコロパーク)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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