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 제주도 진출 선언!
상태바
한불모터스, 제주도 진출 선언!
  • 박진우
  • 승인 2015.05.29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조, 시트로엥의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제주도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28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열린 언론 초청행사에서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제주도는 기관과 기업의 이전과 개인 이주가 늘어 수입차 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곳``이라며 진출 계획을 설명했다.



송 대표는 ``제주도 서귀포에 약 3만3000㎢의 매입부지에 종합 콤플렉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박물관을 조성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도 오픈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한불모터스는 내년부터 별도 법인을 설립과 함께 100대 규모로 렌터카 사업을 추진, 제주도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불모터스는 지난해 한국 시장 진출 이후 처음으로 연간 판매 3,000대를 돌파, 매출액은 2012년 930억원, 2013년 1,100억원, 그리고 2014년에는 1,32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한불모터스는 5년 8개월에 달하는 기나긴 워크아웃에서 지난 해 졸업을 이루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달에 출시된 308 1600㏄급 모델에 이어 하반기에는 그랜드 C4 피카소, C4 피카소 1.6 모델과 C4 칵투스, 508 RXH 등 올해 푸조 시트로엥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매출액 25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