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동차 튜닝 및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15 서울오토살롱`이 7월 9일(목)부터 12일(일)의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그 막을 열었다. 올 해로 13회차를 맞는 2015 서울 오토살롱은 국내외 튜닝 및 애프터마켓 관련 업체의 홍보의 장으로써 기능함은 물론, 커스텀 오디오 튜닝, 슈퍼카 전시, 올드카 전시 등의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는다.
2015 서울오토살롱에는 세계 5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의 자동차용 알로이 휠 전문 제작사인 `핸즈 코퍼레이션`을 비롯, 독일 서스펜션 `KW`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YLK오토모티브 등, 수십 개소의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가했다.
핸즈 코퍼레이션은 대한민국의 자동차용 알로이 휠 전문 기업으로, 연간 1200만개의 자동차용 알로이 휠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핸즈 코퍼레이션은 2015 서울 오토살롱에서 자사가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다수의 알로이 휠은 물론, 자사의 기술력을 살린 튜닝용 고성능 알로이 휠을 다수 출품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어라운드 뷰 모니터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판매하고 있는 `이미지넥스트` 사의 360 옴니뷰도 선보였다. 360 옴니뷰는 185도의 화각을 가진 초광각 CCD카메라 4개를 차체 전후좌우에 각각 설치하여 차량 주변 360도를 모두 볼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고급 수입 자동차에 장착되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와 같은 기능을 한다.
이 밖에도, 2015 서울오토살롱 행사장에는 `올드카의 회춘`을 주제로 한 올드카 튜닝 및 리스토어 특별관을 꾸며, 깨끗하게 복원된 80~90년대 자동차들을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스텀 오디오 튜닝 데모카를 전시한 `카오디오 특별관`, 희귀한 슈퍼카를 모은 `슈퍼카 특별관`, 쉐보레 `콜벳`을 필두로 하는 `머슬카 특별관` 등을 마련하여, 볼거리를 더했다.
또한, BMW 완성차 전문 튜너 `만하트`와 국내 최초 튜닝 O2O 플랫폼 온딜 카, 국산 고성능 브레이크 전문 기업인 KGC의 브레이크 시스템, 미국 유수의 자동차 케미컬 전문 기업인 맥과이어스, 알로이 휠 보호 크레들을 생산하는 휠보레, 썬팅 필름의 명가, 루마 등,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