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르노삼성 SM5 일본색 짙던 SM5가 변했다. 프랑스 감각을 덧바른 수준이 아니다. 뼈대부터 완전히 바꿨다. 닛산 맥시마(세피로)와 티아나를 바탕으로 했던 1~2세대와는 달리, 3세대는 르노 라구나를 밑그림 삼아 만들었다. 기본만 르노 라구나를 썼을 뿐 차체와 디자인은 르노삼성이 만들었다. 그래도 영향에서 자유로울 순 없었는지 디자인은 르노에 가깝다. 해외에서는 SM5가 약간의 변화를 거쳐 르노 래티튜드로 팔린다.현대 쏘나타는 화려함, 기아 K5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추구했다. 반면 SM5는 단정한 교집합을 선택했다. 무난하고 튀어 보이지 않는 차 세단 | 안민희 | 2012-05-30 00:00 현대·기아차, ‘영남권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최 현대·기아차가 9,10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영남권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실시한다. 국내 대기업 최초로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수도권 채용박람회’, 5월 3일 ‘광주·호남권 채용박람회’에 이어 대구·영남지역 140여 협력사가 참가,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대구 엑스코 채용박람회에는 김연창 대구 경제부시장, 이주석 경북 행정부지사,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 권대수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등 외빈을 비롯, 김상태 대경광역분회장, 이재하 대구지역분회장, 손일호 국내 | 안민희 | 2012-05-09 00:00 르노삼성 SM7 RE35 시승기 르 노삼성 SM7이 신형으로 진화했다. 가장 큰 차이는 국적. 99년 한 지붕 식구로 거듭난 르노-닛산의 전략에 따른 결과다. 이전 모델은 닛산 티아나를 기본으로 만들었다. 일본계였다. 그러나 이번엔 르노 라구나와 친척뻘이다. 슬로건도 ‘유러피언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그런데 완전히 프랑스차가 된 건 아니다. 엔진과 변속기, 뼈대엔 여전히 닛산 기술이 스몄다. 그 럼에도 프랑스 혈통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가 있다. 르노와 정체성을 섞은 이후 닛산 차부터 달라졌기 때문이다. 과거 닛산의 차는 엘리트 의식으로 똘똘 뭉친 괴짜였다. ‘ 세단 | 김기범 | 2012-04-20 00:00 토요타 코롤라 시승기 토요타의 코롤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 순위에 늘 이름을 올린다. 10세대까지 이어지는 동안 꾸준히 인기를 끌었고, 2011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로 뽑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 차는 지극히 단출하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코롤라는 10세대 모델이다. 1966년 선보인 1세대부터 계속 이름을 유지해왔다. 10세대 모델은 일본 시장에서는 2006년 10월에 처음으로 선보였고, 북미시장에는 2008년 1월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유다.디자인의 어딘가 나쁘다고 할 구석은 없다. 평범한 4도어 세단 | 안민희 | 2012-04-19 00:00 쉐보레 말리부 2.4 시승기 말 리부는 6개 대륙 100여 개국에 판매할 쉐보레 최초의 글로벌 중형차다. 이 가운데 한국에 가장 먼저 선보였다. 말리부는 유명 인사의 고급 주거지역으로 알려진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의 지역명이다. 말리부는 1964년 데뷔한 이래 850만 대 이상 판매됐다. 이번 8세대부터 말리부는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혔다. 뼈대는 유럽 GM의 자회사 오펠이 개발했다. 말 리부의 너비(전폭)는 1855㎜로 동급 최대다. 얼굴 생김도 큼직큼직해 라이벌은 물론 가문의 맏형 알페온보다 커 보인다. 길이는 4865㎜로 동급 최대인 르노삼성 SM5를 20㎜ 세단 | 김기범 | 2012-04-09 00:00 현대모비스, 일본 타카타社와 안전부품 사업 협력 계약 체결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안전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자랑하는 일본 타카타社와 차세대 안전시스템 부품 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현대모비스는 11월24일 역삼동에 위치한 르네상스호텔에서 전호석 사장 및 타카타社 시게히사 타카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기아차 및 타 완성차 업체 부품공급을 위한 안전시스템 부품 공동개발에 착수한다. 일본에 본사를 두고 있는 타카타社는 시트벨트·에어백 등 자동차용 안전시스템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업체로 현재 17개국에 46개 생산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 국내 | 관리자 | 2011-11-25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