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A 코리아는 FCA 그룹의 6개 모델이 미국 `컨슈머 다이제스트`(Consumer Digest)가 선정한 `2016 추천 차종`(2016 Best Buy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은 가격, 편의 사양, 가속 성능, 연비, 인체공학 측면의 실내 인테리어 등 차량의 특성 전반을 다양한 조건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된다.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추천 차종으로 선정된 모델은 각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가격 대비 가치`(Value to money)를 제공하는 차량임을 인정받는다.
2016 추천 차종에 선정된 모델은 신형 지프 레니게이드, 지프 그랜드 체로키, 뉴 크라이슬러 300C, 피아트 500, 닷지 챌린저, 닷지 듀랑고 등이다.
신형 지프 레니게이드는 새로 신설된 소형 SUV 부문에서 최초로 추천 차종에 선정되었다.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중형 SUV 부문, 뉴 크라이슬러 300C는 럭셔리 대형세단 부문, 피아트 500은 소형차 부문에서 추천 차종에 선정되었다. 닷지 챌린저와 닷지 듀랑고는 각각 스포츠카 부문과 대형 SUV 부문에서 추천 차종에 선정되었다. 특히, 그랜드 체로키는 6년 연속, 크라이슬러 300C는 4년 연속, 피아트 500은 5년 연속으로 추천 차종에 선정되며 상품성을 톡톡히 입증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FCA의 모델이 6종이나 컨슈머 다이제스트의 2016 추천 차종에 선정된 것은 FCA 차량이 최상의 가성비를 제공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특히, 지난 9월 국내에 론칭한 신형 레니게이드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국내 소비자의 특별한 관심과 함께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글 이동익 기자, 사진 FCA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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