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잇따른 차량 화재에 사과 `조사 결과에 따라 환불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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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잇따른 차량 화재에 사과 `조사 결과에 따라 환불조치`
  • 이동익
  • 승인 2015.11.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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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이하 BMW)가 최근 잇따른 차량 화재 사고에 대해 입을 열었다.



BMW는 어제(10일), 최근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고객에게 불편과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자유로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서는 `현재 독일 본사와 공신력 있는 외부 조사 기관과 협조하여 정확한 원인을 면밀히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원인을 규명하여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밝히는 한편, BMW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를 받은 고객 차량의 경우 조사 결과에 따라 자발적으로 환불 조치할 것`이라는 게 BMW의 입장이다.


또한, 상암동, 외곽순환도로, 구리 등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해서는 `최근까지 외부 사설 공업사에서 수리한 차량`이라며 `정비 이력과 상태를 파악할 수 없으나, 해당 차량의 화재 사고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원인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MW는 `현재 전체 서비스 인력이 강도 높은 긴장감을 유지하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 원인에 대한 해결책 제시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정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사과문을 마무리했다.



글 이동익 기자, 사진 BMW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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