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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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가 온다
  • 이동익
  • 승인 2016.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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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 코리아는 지프 75주년을 기념하는 에디션 5종과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등 총 6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은 최초의 지프 모델인 `윌리스 MB`가 탄생한 지 75주년을 맞는 해이다. 지프는 윌리스 MB를 필두로 현재에 이르기까지 소형에서 대형 프리미엄에 이르는 풀 SUV 라인업을 완성하며 대표적인 SUV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프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모델에 따라 사지 그린(Sarge Green, 랭글러), 레콘 그린(Recon Green, 체로키/그랜드 체로키), 정글 그린(Jungle Green, 레니게이드) 등 지프 특유의 녹색 계열 색상이 적용되었다. 아울러 브론즈 휠, 75주년 기념 배치, 전 좌석에 새겨진 75주년 기념 로고 등 지프의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소형 SUV 레니게이드의 고성능 모델인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하여 오프로드 마니아를 공략할 계획이다. 극한의 오프로드 성능을 추구하는 지프의 트레일호크 라인업이 국내에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프 브랜드는 신차 출시 외에도 75주년을 맞이하여 `지프 캠프` 등 지프 차량의 성능과 특징,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지프의 역사가 곧 SUV의 역사이며, 지프 브랜드는 오늘날 SUV 세그먼트를 만들었다``며, ``75주년을 맞은 올해는 전 차종에 걸친 스페셜 에디션과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트레일호크 버전을 통해 지프가 왜 지프인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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