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울릉도의 발`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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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울릉도의 발`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 공급
  • 이동익
  • 승인 2016.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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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울릉도에 코란도 투리스모 택시를 공급하며 현지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금일(29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8일 경북 울릉군 울릉읍에 위치한 울릉택시주식회사 사무실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열고 코란도 투리스모 16대를 전달했다.


울릉도는 지역 특성 상 운영 중인 택시 대부분이 SUV 모델이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 2010년 도입된 기존 모델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선정 과정에서 동력 성능, 내구성, 적재 공간 등의 장점을 내세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릉도의 환경 및 여건을 감안하여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주행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대의 코란도 투리스모는 울릉도 현지로 이동 후 주민과 관광객의 발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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