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RX, 워즈오토가 뽑은 `10 베스트 인테리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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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RX, 워즈오토가 뽑은 `10 베스트 인테리어` 선정
  • 이동익
  • 승인 2016.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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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2016 New Generation RX(이하 신형 RX)`가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발표한 `2016 10 베스트 인테리어(2016 10 Best Interiors)`에 선정되었다고 19일(화) 밝혔다.



워즈오토는 1924년 미국에서 창간된 자동차업계 전문지로, 매년 차량 인테리어의 소재∙인체공학∙안전∙편안함∙가치∙부품의 조화∙완성도∙심미성∙디자인 등을 평가하여 가장 뛰어난 인테리어를 지닌 10개 모델을 발표한다. 올해의 10 베스트 인테리어는 새롭게 디자인된 47개 모델을 8명의 워즈오토 에디터들이 약 2달 간의 테스트와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워즈오토 수석 에디터 톰 머피(Tom Murphy)는 ``새로 출시된 RX의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으면 이 차가 왜 럭셔리 유틸리티 차량 중 베스트셀러가 되었는지 알 수 있다``며 ``결점 없는 조화와 완성도, 몸에 딱 맞추어진 시트, 센터 콘솔로부터 글로브박스를 향해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지는 고급스러운 마감 등이 이유``라고 평가했다.



렉서스는 신형 RX의 인테리어 디자인이 프리미엄 SUV의 고급스러움과 RX 고유의 선진성을 한층 높은 차원에서 융합한 결과라고 설명한다. 특히 도어트림과 센터 콘솔에 적용된 레이저컷 우드는 렉서스 최초로 적용된 것으로, 알루미늄 위에 우드를 덧댄 후 최신 레이저 커팅으로 첨단 이미지를 구현하여 감성 품질을 보다 향상시켰다.



또한 운전석은 렉서스의 인간공학(HMI, Human Machine Interface) 개념을 기본으로 오퍼레이션 존과 디스플레이 존을 명확히 구분해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내부 공간은 탑승자 5명을 기준으로 꾸며져 여유 있는 승차감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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