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순조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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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 슈퍼레이스 개막전 우승 `순조로운 시작`
  • 이동익
  • 승인 2016.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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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레이싱팀이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GT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는 GT 클래스(배기량 5,000cc 이하)에 고성능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한 쉐보레 크루즈 레이스카로 출전해 `폴 투 피니시(Pole to Finish, 예선 1위 및 결승 1위)`로 경기를 마치며 시즌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재우 선수는 결승전 전날 진행된 예선 경기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4일 진행된 결승전에서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즌 첫 라운드를 이끌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새로운 대회 규정에 맞춘 시퀀셜 변속기를 적용한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레이스카로 용인 스피드웨이를 비롯해 인제 스피디움,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등에서 올해 총 7라운드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 레이싱팀은 지난 2007년 창단 이후 `CJ 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c 이하)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지난해까지 팀 통산 종합 7회 우승 달성, 이재우 감독 겸 선수의 5회 종합 챔피언 및 3년 연속 `올해의 드라이버상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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