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안전사양 시승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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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안전사양 시승 이벤트` 개최
  • 이동익
  • 승인 2016.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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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차 생산업체 만트럭버스그룹(Man Truck and Bus AG)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지난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경기도 화성에서 `2016 MAN 안전사양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



전국에 있는 영업직원 및 만트럭 고객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만트럭 제품에 탑재된 능동적 안전사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 시장 진출 후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수입 상용차 시승 이벤트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행사에는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막스 버거(Max Burger)를 비롯하여 만트럭버스그룹의 엔지니어링 개발 담당과 프로피드라이버(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 등이 참석해 만트럭이 보유한 최신 안전사양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만트럭의 능동적 안전사양을 체험할 수 있는 4개의 코스를 직접 경험했다. 이번 행사는 앞 차량과의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정속주행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차선 이탈 시 자동으로 경고음이 발생하는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ine Guard System)`, 전방 돌발상황 시 자동으로 상황을 인지해 정차를 유도하는 `긴급제동 시스템(Emergency Brake Assistant)`, 코너구간에서 차체를 제어해 안정적인 운전을 유도하고 전복을 방지하는 `차선 안정성 제어 및 전복방지 시스템(Electronic Stability Program)` 등 총 4개의 코스로 구성되었다.



막스 버거(Max Burger)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MAN 안전사양 행사는 돌발 상황에서 안전한 주행을 유도하는 만트럭의 우수한 능동적 안전사양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고객 만족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며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부산모터쇼 참가 및 안전사양 시승 이벤트와 같이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만트럭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확인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지난해 1,137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률을 기록하며 수입 상용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오고 있다. 또한, 수입 상용차 회사로는 유일하게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해 만트럭버스의 제품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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