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초행길과 장거리 안전운전에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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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초행길과 장거리 안전운전에 필요한 것은?
  • 박병하
  • 승인 2016.07.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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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여름 휴가는 7월 말부터 8월 초에 집중되어 있으며,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10명 중 8명 가량이 승용차를 이용한다. 휴가철인 7월과 8월 사이에는 교통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른 달에 비해 교통사고가 20% 이상 높아 안전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초행길에 장거리 운전까지 해야 하는 혼잡한 휴가철의 도로 위에서는 순간적인 방심과 부주의만으로도 대형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 안전한 여행길을 위한 자동차 용품을 미리 구비해 두는 지혜가 필요하다.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다음과 같은 자동차용품을 제안한다.



그 중 하나는 바로, 보다 넓은 각도를 비춰주는 `광각 사이드미러`다. 흔히 `와이드 미러`라고도 한다.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방어 운전에 대한 중요해지면서 시시각각 변화하는 교통 흐름을 빠르게 예측해 대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넓은 시야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광각 사이드 미러는 일반 사이드 미러보다 넓어진 시야를 제공하는 와이드미러는 운전자가 일반 시야나 사이드 미러로 확인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해소시켜 차선변경으로 인한 추돌사고 및 후진 시 인명 사고 등의 접촉사고를 방지해 장거리 운전 시 발생하는 각종 돌발상황에도 안전한 운전을 가능하게 한다.


불스원에서 생산 중인 `불스원 와이드미러`는 세계 최초로 비구면 누진다초점 기술을 상용화한 사이드미러로 일반 사이드미러보다 2배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해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 특히 비구면 누진다초첨 특허 기술은 넓은 시야확보는 물론 왜곡현상과 야간주행 시 눈부심 현상을 감소시켰고 미러 전면에 불스원 레인OK 발수코팅 기술을 적용해 우천시에도 선명한 시야확보가 가능하다.



또 한 가지는 고급 자동차들에 주로 탑재되어 왔던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 Up Display)`를 들 수 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주행에 필요한 주요 정보들을 윈드스크린에 직접 투사하거나 계기판 상부의 별도 장비를 통하여 표시하는 장비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사양에 따라 자동차 운행 중 네비게이션 길안내는 물론 주행에 필요한 다양한 차량정보를 표시하여, 시선의 분산을 경감시켜, 안전한 운전을 도와준다. 특히,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내비게이션 기능이 연동 가능한 경우, 초행길을 접할 기회가 많은 휴가철에 크게 도움이 된다.


불스원에서 생산 중인 `불스원 스마트 허드`를 사용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모든 차량에서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연동 기술력으로 스마트폰의 네비게이션 길안내는 물론 내 차의 운행 기록 자기 진단 장치(OBD)의 정보들을 동시에 확인 가능하며, 문자 및 메신저 내용도 휴대전화 확인 없이 볼 수 있다.


그 외에 필요한 것들로는 차량 구입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물품들이다. 운전자 레벨에서의 자가 조치를 위한 OVM 공구 및 비상삼각대, 스페어 타이어, 혹은 타이어 수리 키트 등은 차에 항상 상비되어 있어야 하는 품목들이다. 비상삼각대의 경우, 사고 발생 후 다른 운전자들에게 경고와 위험을 알림으로써 2차 사고를 방지해 주는 필수 안전용품이다. 또한, 최근에는 야간의 사고나 고장 발생 등에서 보다 확실하게 위치를 알릴 수 있는 불꽃 신호기(Flare, 플레어)도 보급되고 있다.


또한, 여름철에는 도로의 아스팔트가 뜨겁게 달아올라 다른 계절보다 타이어 펑크 사고가 잦은데, 이렇듯 긴급한 타이어 교체상황에 대비해 자신의 차량에 스페어타이어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단, 스페어타이어는 차종에 따라 임시용 타이어일 수 있으므로 스페어타이어 교체 후 반드시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새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그리고 임시용 타이어인 경우, 본래 장착해야 할 휠 및 타이어 규격과 벗어나 있기 때문에, 새 타이어로 교체한 이후에 반드시 얼라인먼트 재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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