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가 `오프로더`로 변신했다.
쉐보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튜닝카 전시회인 세마쇼에서 `트랙스 액티브 콘셉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트랙스는 사륜구동 시스템을 비롯해 높은 지상고,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등을 갖춰 험지 주행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모습이다.
이와 함께 범퍼뿐만 아니라 측면 하단에도 검은색 커버를 둘러 차체를 보호하며, LED 램프가 부착된 루프랙을 얹어 실용성을 더했다. 외관에는 사막이 연상되는 상아색을 칠해 남성적인 매력까지 어필한다.
파워트레인은 1.4 터보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하여 138마력의 최고출력과 20.4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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