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우주선을 그려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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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우주선을 그려내다
  • 박병하
  • 승인 2016.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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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프랑스의 영화 제작사 유로파코프(EuropaCorp)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2017년에 개봉할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Valerian and the City of a Thousand Planets, 감독: 뤽 베송)`에 출연하게 될 우주선의 디자인을 맡았다.



렉서스가 디자인한 우주선의 이름은 스카이제트(SKYJET). 스카이제트는 1인승 우주선이며, 영화의 세계관에 어울릴 것을 주문한 뤽 베송 감독의 요청과 렉서스의 수석 엔지니어 카토 타케아키(加藤武明), 그리고 렉서스의 디자이너들이 협력하여 완성되었다.



스카이제트의 선체는 기수 중앙에 자리 잡은 렉서스의 엠블럼을 시작으로, 그야말로 렉서스다운 디자인ㅇ,로 완성되었다. 렉서스 자동차의 주요 디자인 요소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스핀들 그릴은 시작에 불과하다. 렉서스 자동차의 주간주행등에 해당하는 화살촉 형상의 조명, 그리고 렉서스 RC 등을 통해 구체화된 3등식 전조등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렉서스 자동차들이 취하고 있는, 혹은 앞으로도 취하게 될 스타일링 요소들이 가득하다.



렉서스가 디자인한 우주선이 출연하게 될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를 무대로 하는 프랑스의 `발레리앙(Valerian)`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SF영화로서, 28세기를 배경으로 지구의 안전을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 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뤽 베송 감독은 ``미래를 바라보고 선진적인 기술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인 렉서스와의 공동작업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렉서스 글로벌 브랜드실 데이빗 노드스트롬 실장은 ``뤽 베송 감독 팬의 한 사람으로서 렉서스가 그의 꿈을 실현하는 데 협력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선진적인 디자인과 기술을 향한 노력의 하나로서 본 작품의 협력을 즐겁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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