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전기차 미션E에 탑재될 최첨단 기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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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전기차 미션E에 탑재될 최첨단 기능들
  • motoya
  • 승인 2016.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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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미션 E’으로 명명하는 완전 전기차 모델을 2020년에 출시할 계획이다. 독일의 자동차전문지인 Automobilwoche 에 의하면 ‘포르쉐는 생산되는 미션 E의 연간 판매 대수를 약 20,000대로 계획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이터통신은 미션 E의 원활한 개발과 생산을 위해 약 1,400여 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포르쉐는 선행 작업으로 2015년 9월 프랑크푸르트 국제모터쇼에서 미션 E을 콘셉트카로 선보인바 있다. 미션 E는 한번 충전으로 250마일을 주행할 수 있고, 다양한 혁신적인 기술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적으로 생산될 미션 E에 적용될 첨단 기능들은 지난해까지 진척된 개발 상황에서 엿볼 수 있다. 다음은 미션 M에 탑재될 대표적인 기능들이다.


1. 2개의 모터와 사륜구동시스템을 장착해서 총 6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2. 첨단 리튬-아이론 배터리를 장착한다. 차량의 고른 무게중심 실현을 위해 바닥 면 전체에 설치한다.



3. 차고에서의 충전은 특정의 충전 플레이트(Charging Base Plate) 위로 차량을 올려두면 자동으로 충전되는 유도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



4. 또한, 전기충전소나 가정에서의 충전을 위한 케이블이 제공된다. 충전 포트는 사이드 프론트 휀더에 숨겨져 제공된다.



5. 80% 충전까지는 15분이 소요되며 250마일(402km)까지 주행, 완충하면 310마일(498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미국환경보호청에 따르면 테슬라의 모델 S는 85kWh의 배터리를 충전해서 약 270마일(434km)을 주행한다.



6. 최고속도는 241km/h, 0~100km/h까지의 도달시간은 3.5초다.



7. 스포츠카 디자인과 4개의 시트, 4개의 도어가 적용된다. 도어의 개폐는 캐비닛 도어 방식을 취했다.



8. 사이드미러가 없다. 대신 카메라가 차량을 전방위로 감지하고 윈도우쉴드 하단의 구석에 디스플레이로 표시한다.



9. 안구 추적 기술(Built-In Eye-Tracking)을 사용하여 자동차 메뉴를 제어할 수 있다. 카메라는 운전자가 바라보는 곳을 감지해 운전자가 원하는 기능을 계기판에 표시한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의 버튼을 눌러 해당 기능을 작동하면 된다.



10. 시트 포지션이 위-아래-앞-뒤로 움직임에 따라 계기판의 디스플레이도 따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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