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디지털화된 모빌리티 경험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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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디지털화된 모빌리티 경험 선보인다
  • 박병하
  • 승인 2017.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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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오늘(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국제 소비가전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2017 CES)에서 신규 폭스바겐 어플리케이션(이하 폭스바겐 앱)을 내놓으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새로운 폭스바겐 앱은 폭스바겐 이용자 ID를 통해 폭스바겐 에코시스템에 접속, 인간과 자동차, 그리고 환경이 미래에 어떻게 지능적으로 상호 연결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를 통해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에코시스템은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기 위해 이미 2017 CES에 앞서 구축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이다.


이 에코시스템을 통해, 폭스바겐의 소비자들은 개인화된 정보를 간편하게 설정, 개인화된 소비자의 정보를 통해, 소비자가 사용, 혹은 사용을 희망하는 외부업체의 어떤 서비스도 쉽게 통합하고 적용해 완벽하게 새로운 디지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면, 개인 차량은 물론 렌터카 등 어떠한 차량을 이용하더라도 해당 차량이 폭스바겐 차량이라면 선호하는 음악의 리스트가 항상 준비되어 있거나, 디스플레이 스크린의 설정을 기존에 사용했거나, 혹은 원하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시트 또한 기존에 사용했거나, 혹은 원하는 위치로 조절되어 있는 등, 폭스바겐 차량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어떠한 폭스바겐 차에 오르든, 내 차에 오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폭스바겐은 CES 2017에서 터치와 제스처 컨트롤을 뛰어넘는 미래의 직관적인 컨트롤 기능도 함께 선보이며, 컨셉트카 `I.D`.도 미국 현지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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