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티`, 국내외 미니버스 시장 평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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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티`, 국내외 미니버스 시장 평정할까
  • 모토야
  • 승인 2015.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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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미니버스 ´쏠라티´는 출시 이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모델이다. 현대차 남양연구소와 유럽기술연구소 그리고 유럽디자인센터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되었다. 유럽시장의 진출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등장은 2014년 H350이란 개발명으로 독일 하오버에서 개최된 ´IAA 상용차 박람회´를 통해 처음 대중 앞에 선을 보였다.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선보였다.



라틴어로 ´편안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차체의 크기는 25인승 카운티 버스와 12인승 그랜드 스타렉스의 딱 중간되는 크기로 14인승부터 16인승까지 승객석 시트 구조를 다양화했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CRDI 4기통 디젤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4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원상 전장X전폭X전고는 6,195X2,028X2,665mm이다. 휠베이스는 3,670mm이다.



외형상 껑충 높은 전고는 높이가 높고 부피가 큰 적재물도 효율적으로 탑재할 수 있는 내부 공간을 만들어 낸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쏠라티는 넓은 실내공간은 물론 세단 차량에 버금가는 승차감,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국내 자동차 시장 최초의 프리미엄 미니버스``라며 ``쏠라티만의 상품성과 가치를 널리 알려 국내에서 새로운 차급 시장을 개척하는 한편 고급 미니버스 시장이 활성화된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확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차체는 풀모노코크 바디로 75% 이상에 고장력강판을 적용했다. 또한, 방청강판 98% 적용/제동 성능이 우수한 4륜 디스크 브레이크/차체자세 제어장치(VDC) 기본 적용/차선이탈경보장치(LDWS) 등을 적용해 높은 안전성을 확보했다.



크루즈 컨트롤/후방카메라/독서등/사이드 리피터(LED)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LED 룸램프/유럽형 운전석 시트/실내 후면 에어컨/루프 선반 등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향도 마련되어 있어 탑승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지난 4월말부터 해외에서 ´H350´이라는 차명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쏠라티는 지난달까지 해외시장에서 2,900여대가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도 사전계약 대수가 500여대에 이르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 판매가격은 5580만원 ~ 5927만원까지다(VAT포함).



국내 쏠라티의 첫 번째 고객으로는 상화기획㈜의 정범준 대표가 선정되어 전주 상용차 공장의 홍보관에서 ´쏠라티 1호차 전달식´을 가졌다.



글 김재민 기자, 사진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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