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7일부터 `코나`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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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7일부터 `코나` 판매 개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7.06.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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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자사의 소형 SUV인 코나의 상세 사양을 공개하고 가격을 확정했다. 또한 27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베일을 벗은 코나는 14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계약에서 5,000대를 돌파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국내에서 총 2만 6천대의 코나를 판매할 계획으로 월 2천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목표를 세웠다.
 
코나의 특징이라 함은 클래스에서 단연 돋보이는 독특한 스타일링이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상대적으로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장착하고, 높은 수준의 편의장비 채용도 돋보이는 부분.

금일 공개된 코나의 복합연비는 가솔린 터보 2륜 구동 모델이 12.8km/L, 4륜 구동 모델이 11.3km/L, 디젤 모델이 16.8km/L로 배기량 대비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16인치 기준)
 
현대차 `스마트 센스`라 명명한 당사의 첨단 지능형 안전기술을 적용하여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이탈방지 보조를 비롯, 주행 안전장비를 듬뿍 담아냈다.

또한 현대차는 국산 SUV 최초로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현대차는 다양한 주행 관련 정보를 운전자의 눈 높이에 설치된 별도의 유리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야 분산을 최소화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높였다고 설명한다.

가격은 스마트 1,895만원, 모던 2,095만원, 모던 팝 / 테크 / 아트 2,225만원, 프리미엄 2,425만원이며, 튜익스 특화 모델인 플럭스 모델은 플럭스 모던 2,250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2,485만원, 플럭스 프리미엄 스페셜 2,680만원이다. (※ 가솔린 기준, 디젤 모델은 195만원 추가)

 
현대자동차는 코나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감성,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각종 전시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코나 주요 제원표]


가령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강남구 논현동 소재)에서는 8월 초까지 마블(MARVEL)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코나 아이언맨 스페셜 에디션’ 쇼카를 비롯해 다양한 칼라와 사양을 갖춘 총 6대의 코나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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