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 모든 모델에 전기모터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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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모든 모델에 전기모터 단다
  • 김재민
  • 승인 2017.07.0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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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2019년부터 생산하는 모든 자동차의 내연기관에 전기모터를 장착할 예정이다. 이는 내연기관을 갖춘 자동차의 생산에 마침표를 찍고, 미래 사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이다.’라고 밝혔다.

이 발표는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가 친환경 차 시대에 걸맞은 전기차 시대를 받아들이는데 가교역할을 할 것이며, 더불어 내연기관을 사용하기 시작한 지 1세기가 넘는 자동차 역사가전기차라는 자동차의 새로운 역사를 본격적으로 맞이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의미한다.

볼보자동차의 CEO인 하칸 사무엘손(HåkanSamuelsson)은 ‘이것은 고객과 관련한 것이다. 사람들의전기차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고객들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이제 볼보에서 원하는 전기차를 고를 수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따라 볼보자동차는 전체 모델 라인업에 걸쳐 완전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 마일드 하이브리드카 등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2019년에서 2021년사이에 5대의 완전 전기차를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중 3가지 모델은 볼보 모델이고, 나머지 2가지 모델은 폴스타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이다. 정확한 출시 일정은다음에 발표할 예정이다.

출시할 5대의 모델에는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장착된다. 48볼트의 마일드 하이브리드는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다. 이러한라인업은 어떤 자동차 제조업체보다 훨씬 광범위하며, 미래에는 전기 모터가 없는 볼보차는 존재하지 않을것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볼보자동차의 CEO인 하칸 사무엘손(HåkanSamuelsson)은 ‘순수 내연기관 자동차가 점차 또는 단계적으로 전기 모터를 장착한내연기관차 또는 순수 전기차로 대체될 것이다. 우리는 2025년까지총 1백만 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볼보자동차는 이러한 사업추진의 목적은 ‘볼보 자동차가 자동차의 생산과운영에서 배출되는 탄소배출물을 최소화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미래 도시를 보다 깨끗하게 만드는 데 있다. 2025년까지 자동차 생산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기후 중립 제조 경영(climateneutral manufacturing operation)을 목표로 세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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