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4 렉스턴, 실크로드 횡단하며 오프로드 성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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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 렉스턴, 실크로드 횡단하며 오프로드 성능 입증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7.08.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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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1일, G4 렉스턴의 유라시아 대륙횡단 프로젝트 첫 번째 여정인 동아시아 중국 횡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위관, 하미, 우루무치 등 도시는 물론 산악과 사막지역이 포함된 거친 코스다.

 
중국 코스는 유라시아 횡단 6개 여정 중 가장 긴 총 3,469km로 하루에 평균 650km에서 800km까지 다양한 온오프로드의 험로에서 주행해야 했기에 그만큼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성공적으로 1차 코스를 마무리 지으며 G4 렉스턴의 우수한 주행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불교 명산인 우타이 산, 실크로드의 입구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꼽히는 자위관, 영화 서유기의 배경지인 플래밍 마운틴, 중국 4대 석굴 천불동 등 중국의 역사 깊은 명소를 두루 거치며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위용도 함께 뽐낼 수 있었다. 

 유라시아 횡단 첫 코스를 무사히 마친 G4 렉스턴은 뒤이어 두 번째 여정인 중앙아시아 지역 횡단 시작 국가인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코스는 발하슈 호수를 따라 뻗어있는 오프로드를 지나며 카자흐스탄의 명소이자 뛰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아타메켄 박물관을 방문한다. 또한, 과거 유목민들의 주거지인 유르트에서 유목민 전통 방식의 캠핑을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중국 대륙을 포함한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 의 생생한 주행 장면과 횡단 도시들의 다양한 모습들은 쌍용자동차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쌍용차 관계자는 "G4 렉스턴의 사륜 구동 시스템이 빛을 발했다"고 설명했으며, "이러한 도전은 해당 재화의 상품성을 입증하고 유럽 시장에서의 런칭도 성공적으로 이룰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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