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최고 안전성 입증한 레인지로버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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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최고 안전성 입증한 레인지로버 벨라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7.10.2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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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가문의 네번째 식구, 벨라가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이하 유로앤캡)에서 최고등급을 기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벨라는 성인 탑승자 보호에서 93점, 아동 탑승자 보호에서 85점, 보행자 보호에서는 74점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는 “레인지로버 벨라는 고속도로 주행 속도로 자동 비상 제동 시스템을 테스트한 결과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 측면 장벽 테스트와 보다 심각한 측면 기둥 충돌에서 모든 핵심적인 차체 영역의 보호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레인지로버 벨라의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 바디는 첨단 소재로 구성됐으며, 약 82% 이상이 첨단 알루미늄 소재로 구성돼 차체가 가벼워졌다.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6000 시리즈 고강도 알루미늄으로 구성된 차량 측면은 하강도를 유지하면서 패널 두께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익스테리어 곳곳에 마그네슘 크로스 빔, 탄소 복합 소재 등 다양한 첨단 소재를 복합적으로 활용해 경량화는 물론 뛰어난 충돌 보호 능력을 구현했다.

레인지로버 벨라 트림은 판매 국가마다 제원, 옵션 등이 상이하여 NCAP test 차량의 일부 기능은 국내 출시 차량과 다를 수 있다. 한국에서는 총 6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9천850만원부터 1억4천340만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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