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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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최초 공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1.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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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2일, 최근 개발해오던 프로젝트명 'Q200'의 차명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외관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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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코드네임 Q200으로 개발되던 픽업 트럭을 '렉스턴 스포츠'라 명명했다. 해당 차량은 쌍용차의 신형 쿼드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G4 렉스턴의 가지치기 모델이다.

특히 해당 모델은 기반이 된 G4 렉스턴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멀티미디어 환경과 커넥티비티를 자랑한다. 아울러 차동기어잠금장치(Locking Differential)를 장착하여 뛰어난 험로 주파력과 픽업트럭 바디 특유의 실용성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트림 별로 ▲와일드(Wild) 2,350~2,400만원 ▲어드벤처(Adventure) 2,600~2,650만원 ▲프레스티지(Prestige) 2,750~2,800만원 ▲노블레스(Noblesse) 3,060~3,090만원 수준에서 정해질 계획, 출시는 일주일 뒤인 9일에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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