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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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TOP 10
  • 김상혁
  • 승인 2018.01.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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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글로벌 자동차 산업은 약 2% 증가한 성장세를 보였는데 특히 픽업트럭과 SUV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였고 친환경차도 서서히 점유율을 높여가는 형태를 보였다. 반면에 세단은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세를 보이며 기울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세계적으로 낮은 증가율을 보인 자동차 산업 환경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글로벌 판매량 TOP 10에 오른 모델을 소개한다. 

TOP 10. 폭스바겐 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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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폴로는 2016년 전 세계 판매량 약 70만 대를 기록했던 것 대비 -6.6% 하락한 약 65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TOP 9. 쉐보레 실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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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실버라도는 3.5%의 성장률을 보이며 2016년 약 63만 대에서 2017년 약 66만 대로 9위에 올랐다. 최근 4세대 모델까지 모습을 드러낸 만큼 2018년은 더 높은 순위도 가능할 듯 보인다. 
 
TOP 8. 포드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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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과 같은 순위로 자리를 지킨 포드 포커스는 약 67만 대의 판매량을 보였다. 2016년과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약 71만 대였던 판매량이 -6.3%가량 줄어들며 경쟁력 확보에 고민이 필요해진 상황.
 
TOP 7. 폭스바겐 티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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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매량 TOP 10 중 2016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모델이 폭스바겐 티구안이다. 약 52만 대였던 2016년 대비 34.5% 성장한 약 70만 대를 기록하며 당당히 TOP 7에 자리했다. 2016년 순위는 21위였다. 
 
TOP 6. 혼다 C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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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 문제로 신음을 앓고 있는 혼다 CR-V도 2016년 약 75만 대에서 2017년 약 74만 대로 -0.4%가량 줄어든 수치를 보였다. 하지만 순위는 2016년과 같은 6위를 지켰다. 
 
TOP 5. 토요타 라브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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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5에 랭크된 토요타 라브4는 하필 혼다 CR-V 바로 윗자리에 꽈리를 틀어 혼다 CR-V의 침체를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토요타 라브4는 11% 성장한 약 80만 대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2016년은 약 72만 대로 혼다 CR-V에 이은 7위에 랭크됐었다.  

TOP 4. 혼다 시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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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기본기로 오랜 시간 동안 수명을 유지하며 인기를 구가했던 혼다 시빅이 4위에 랭크됐다. 시빅은 2016년 약 67만 대의 판매량으로 턱걸이 10위를 기록했으나 2017년 21.7% 성장하며 약 81만 대를 기록했다. 
 
TOP 3. 폭스바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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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해치의 대명사 폭스바겐 골프는 여전히 높은 수요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6년은 98만 대를 판매하며 4위에 랭크됐으나 2017년은 -3.5%로 하락한 약 95만 대로 3위에 올랐다. 

TOP 2. 포드 F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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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의 절대 강자 포드 F 시리즈가 무려 43년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픽업트럭의 위엄을 보이며 2위에 랭크됐다. 2016년 약 99만 대에서 2017년 107만 대로 8.7% 성장률을 보였다. 그동안 1년간 100만 대 이상 판매량을 보였던 모델은 토요타 코롤라, 포드 포커스, 폭스바겐 골프였는데 포드 F 시리즈가 3자릿수 판매량으로 네 번째 모델로 진입한 기록이기도 하다. 

TOP 1. 토요타 코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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