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G4 렉스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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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동계패럴림픽 휠체어컬링 국가대표 G4 렉스턴 지원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2.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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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는 오는 3월 9일 개최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며 G4 렉스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은 이번 차량지원을 통해부피가 많이 나가는 맞춤형 휠체어와 훈련 장비 등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G4 렉스턴은 이천 훈련원과 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 간 원거리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돼, 선수들의 사기 진작 및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휠체어컬링은 손으로 스톤을 던지는 일반 컬링과달리, 휠체어에 탄 선수들이 낚싯대처럼 긴 딜리버리 스틱을 활용한다.휠체어컬링은 브러시를 움직이며 빙판을 문지르지 않으며, 한 선수가 투구할 때 휠체어가 흔들리지않도록 다른 선수가 뒤에서 휠체어를 잡아준다.

휠체어컬링 종목은 이번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의메달권 진입이 기대되는 종목 중 하나로, 우리나라 대표팀은 지난해 7월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월드 컬링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10월 스위스와 스코틀랜드에서 열린국제 대회에 참가해 각각 3위와 4위의 성적을 달성하는 등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팀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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