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부산시와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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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부산시와 전기차 보급 확대 위한 MOU 체결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2.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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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7일(화)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부산시와 함께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사업’ 추진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청춘 드림카 지원사업’은 부산 도심에서 떨어진 서부산권 산업단지로 출퇴근하는 신입사원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취업을 유도하기 위해전기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 한편,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전기차 보급 확대로 클린에너지정책을 실현해, 근로자와 중소기업, 그리고 부산시가 함께윈-윈-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는 르노삼성자동차 이기인 부사장, 부산광역시 서병수 시장 등 40여명의 관련 인사가 참가했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르노삼성은 2018년부터 3년간신규 취업자들에게 SM3 Z.E. 500대를 공급하게 되며, 첫해인 올해는 100명의 신입사원 대상 100대의 차량으로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내 신규 취업하는 청년근로자는 부산시 공모과정을 통해 SM3 Z.E.의 월 임대료 일정 부분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된다.

한편SM3 Z.E.는 준중형 EV 세단으로 SM3 Z.E.의 주행거리는 약 213km다. 이는 동급 (준중형) 전기차중 가장 긴 주행거리다. 주행거리 40km 기준, 1회 충전 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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