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등극 친환경차, 하차감 느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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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등극 친환경차, 하차감 느껴볼까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8.05.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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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2] ES300h-1.jpg

SK엔카닷컴이 지난해 및 올해 주요 친환경차를 분석한 결과, 최근1년새거래가 20% 이상증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은 SK엔카닷컴에등록된 주요 국산 및 수입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이며 등록대수와 판매기간, 조회수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

올해1월부터4월까지친환경 모델의 등록대수를 살펴본 결과 총 약 3천대가등록되며 전년 동기 대비 21%증가했다. 모델을클릭한 총 조회수 역시 약 7만2천건으로3% 증가했으며평균 판매기간은 지난해 40일에서34일로단축되어 친환경차에 대한 인기를 확인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그랜저HG 하이브리드가약 500대로가장 많은 매물을 기록했다. 수입차 중에서는 렉서스 ES300h가약 400대로가장 많이 등록됐다. 특히ES300h는전년 동기 대비해 55%가늘어나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별 조회수 확인 결과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국산차는 쉐보레 올 뉴 말리부 하이브리드로 약 3천 5백건를기록했으며 가장 낮은 모델은 K5 하이브리드로 나타났다. 수입차 중에서는 전기 슈퍼카 BMWi8이 약 7천건 이상으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그밖에국산차 최초의 친환경차인 현대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모델 다양화로 소비자 선택 폭이 넓어지며 전년 대비 등록대수가 200대 이상에서 100대로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가장 빨리 팔리는 모델은 쉐보레 볼트 EV로 평균 6일의 판매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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