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모터카, 전세계 단 35대뿐인 실버 고스트 컬렉션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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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 전세계 단 35대뿐인 실버 고스트 컬렉션 국내 출시
  • 모토야편집부
  • 승인 2019.01.3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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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모터카가 오는 2월 롤스로이스 서울 전시장 확장 이전에 맞춰,  전세계 단 35대뿐인 ‘실버 고스트 컬렉션(Silver Ghost Collection)’ 중 1대를 국내시장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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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1907년식 실버 고스트를 오마주한 한정판 모델로,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초창기 모델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담아 현대적이고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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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처음 출시된 실버 고스트는 지구 반바퀴에 이르는 23,128km를 단 한 번의 고장 없이 주행해 장거리 내구 레이스 세계 신기록을 갱신하며 자동차와 럭셔리 산업의 역사를 다시 쓴 전설적인 자동차다. 은빛 페인트로 마감된 이 모델은 내구성뿐만 아니라, 어떤 소음도 없이 유령처럼 조용하게 달린다해서 ‘실버 고스트’로 이름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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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형 고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내외관에 초창기 실버 고스트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환희의 여신상은 순도 92.5%의 은과 타 금속을 혼합한 강도 높은 스털링 실버(Sterling-Silver)로 만들어졌으며, 외장은 실버 고스트의 은빛 페인트를 연상시키는 ‘카시오페이아 실버(Cassiopeia Silver)’ 컬러 비스포크 페인트로 도색했다. 더불어 굿우드 장인이 8시간 동안 작업해 탄생한 코치라인은 100% 순은 입자를 더해 역사적 의미를 더욱 강화했다.

또한, 특별 제작된 포레스트 그린(Forest Green) 색상과 ‘Silver Ghost Since 1907’, ‘Silver Ghost Collection – One of Thirty-Five’ 문구가 차량 내부 곳곳에 가미되어 한정판 차량임을 강조한다.

롤스로이스 실버 고스트 컬렉션은 다음달 서울 전시장을 통해 공개된 후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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