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가족여행 대안으로 부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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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가족여행 대안으로 부상 중?
  • 모토야
  • 승인 2020.07.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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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가장 호황기를 맞이하는 밴 스프린터 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 장기화로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더욱 붐을 이루고 있다. 최근 한국 관광공사가 발표한 코로나 19 발생 이후 ‘코로나-19 국민 국내여행 영향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여행 동반자로 99.6%가 ‘가족’을 꼽았으며, 이는 작년 조사결과(49.4%) 보다 50% 이상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이처럼 가족단위 개별 여행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패밀리밴 용도로 밴 스프린터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공식 딜러 와이즈오토는 이 같은 최근 패밀리밴 수요에 대응하고, 정부가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시행 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의미로 유로스타, 유로코치 등 자사의 11인승 밴 전 라인업을 대상으로 최저가 판매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고객들의 안전과 구매 편의를 위해 비대면 판매를 지원하며, 프로모션이 시작 이후 현재까지 약 23대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와이즈오토 차종이 패밀리밴으로 각광받는 비결은 11인승 밴 스프린터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2,350mm의 차체 전고로 이동 및 주차가 용이해 근교 여행에 적합하다는 점에 있다. 또한 유로코치와 같은 기본 모델부터 자동문, 자동발판, 올인원 내비게이션, 후방카메라, 차량 방음, 오디오 등의 편의장치를 고루 갖추고 있어 장거리 여행에 적격이다.

역대 가장 큰 구입 혜택도 주요 인기 요인이다. 와이즈오토의 최고급 옵션을 장착한 11인승 메르세데스-벤츠 밴 스프린터 모델을 최대 3천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자사의 최상위 옵션을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인 ‘유로스타 VIP’는 기존 1억 7,930만원에서 1억 4,344만원에 판매하며, 캠핑카, 셔틀용으로 추가 개조가 가능한 유로코치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기존 9,900만원에서 7,490 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노약자·장애인 등 휠체어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을 위해 전자동 휠체어 전용 리프트를 기본으로 장착한 ‘유로코치 휠체어리프트’는 기존 8,580만원에서 7,990 만원, 상위 버전인 ‘유로스타 휠체어리프트’는 1억1,900만원에서 9,900만원에 판매한다(모두 부가세 포함).

구입을 희망하는 고객들은 전시장 방문 없이 차량 계약부터 출고까지 모든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 할 수 있으며, 신차를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스프린터 모델은 모두 부가세 환급이 가능하며, 11인승 차량으로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벤츠의 6기통 트윈 터보 디젤엔진과 자동 7단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탁월한 경제성을 모두 갖췄으며, 가정용 패밀리 밴 및 비즈니스 고객의 셔틀용 밴으로 활용도가 뛰어난 모델이다. 이와 함께 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Driving Assistance Package)의 첨단 사양을 갖춰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의 안전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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