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AB, 신임 대표이사에 마틴 룬드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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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AB, 신임 대표이사에 마틴 룬드스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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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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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프리미엄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AB의 이사회는 스카니아AB의 신임 대표이사에 마틴 룬드스테트(Martin Lundstedt) 사장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마틴 룬드스테트 신임 대표이사는 현 레이프 오슬링(Leif Östling) 사장의 뒤를 이어 오는 9월1일부터 스카니아AB의 최고경영자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레이프 오슬링 사장은 9월 1일부터 폭스바겐그룹 경영이사회로 자리를 옮겨 폭스바겐 그룹의 상용차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마틴 룬드스테트 신임 사장은 1967년생으로 현재 스카니아 부사장 겸 스카니아의 프랜차이즈 및 팩토리 세일즈(Franchise and Factory Sales)를 총괄하고 있는 중이다. 1992년 스카니아에 입사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프랑스에서 산업용 사업부문을 총괄했고, 2007년까지 트럭분야 수석 부사장으로 있는 등 스카니아AB에서 중요한 직책을 두루 섭렵했다.

얀 위테베리(Jan Ytterberg) 재무총괄이사(CFO)와 크리스티안 레빈(Christian Levin) 영업 및 서비스 관리 총괄수석이사는 스카니아 경영이사회에서 변동 없이 직무를 유지한다.

페르 할베리(Per Hallberg) 현 R&D 및 구매 수석이사는 생산 및 유통 담당 수석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그 동안 생산 및 유통 담당 수석이사였던 앤더스 닐센(Anders Nielsen) 수석이사는 만(MAN) 트럭버스AG의 최고경영자에 선임됐다. 스카니아의 새로운 R&D 수석이사로는 폭스바겐그룹의 자동차 개발 담당 수석이사로 있는 헤랄트 루다네트(Harald Ludanek) 박사가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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