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캠핑카에서 테라스를 장착한 새로운 트럭캠퍼를 출시했다.

유성캠핑카 정성우 대표이사는 트럭캠퍼에 넣고 뺄 수 있는 테라스를 장착함으로서 외부에서의 다양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징을 강조한 트럭캠퍼라고 이 모델을 소개했다.

 

이 트럭캠퍼는 1톤 화물 트럭에 탈부착 할 수 있고 판매가격은 풀옵션 모델일 경우 부가세를 포함해서 3,850만 원이다.

트럭캠퍼는 픽업 트럭의 적재 베드에 캠핑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한 캐빈을 탈부착할 수 있는 RV를 일컫는다. 필요에 따라서 트럭캠퍼를 올리고 내릴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픽업트럭이나 1 톤 화물트럭을 생업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캠핑이나 전원에서의 쉼이 필요할 경우에만 트럭캠퍼를 적재 베드에 얹힌 후 결박해 사용할 수 있다. 캠핑카과 카라반의 장점을 결합한 RV라고 말할 수 있다.

유성캠핑카에서 이번에 출시한 테라스를 장착한 1톤 화물트럭에 사용할 수 있는 트럭캠퍼는 원하는 장소에서 테라스만 꺼내 간단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힌 것이 장점이다.

 

테라스는 후면의 출입구 밑 공간에 설치된다. 트럭캠퍼 밑으로 설치되며, 화물트럭의 뒷 문인 플랩 위로 자리하기 때문에 하중에 대한 강성이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두 개의 견고한 지지대가 있어 성인 7명이 올라가도 거뜬히 무게를 버틴다.

 

테라스의 소재는 전체 알루미늄으로 설계됐고, 테라스와 함께 기존의 하드셸를 이용하면 간편한 휴식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별도의 스크린 텐트를 설치하면 좋지 않은 날씨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아늑한 안식처가 된다.

 

유성캠핑카에서 그동안 판매한 1톤 화물트럭 기반의 트럭캠퍼에는 테라스를 추가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유성캠핑카 테라스 트럭캠퍼는 1톤 화물 트럭 더블캡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탑승인원은 5명, 취침인원은 5~6명이다.

취침 공간은 위로 들어 올릴 수 있는 팝업 텐트 내부를 이용한다. 1~1.1m 정도 올릴 수 있는 팝업 텐트에는 성인 4명이 앉을 수 있고, 어린이 2명을 포함한 4인 가족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팝업텐트를 유성캠핑카 자체적으로 제작하며, 10mm 정도의 두께로 외피와 내피를 가진 2중 구조의 텐트다. 추위와 더위에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소파와 테이블도 성인 4명이 사용하기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변환침대로도 사용이 가능한 구조여서 성인 1명과 어린이 1명이 취침할 수 있다.

 

기존의 모델과 이번에 출시한 모델의 내부에서의 차이점은 냉장고의 위치다. 기존의 내부에서는 냉장고가 소파 옆으로 바로 붙어 있어 내부가 답답하고 소파 사용에 따른 불편함이 있었다. 반면, 이번에 출시된 트럭캠퍼의 내부에서는 냉장고를 출입구쪽으로 붙이고 가변식 화장실 겸용 샤워실을 소파옆으로 옮기면서 높이를 소파의 착좌부로 맞춰 소파 사용에 따른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가변식 화장실 겸용 샤워실은 상하부 구조로 이뤄졌다. 하부는 가구식으로 제작됐고, 상부는 커튼식이다. 사용할 경우에만 커튼을 이용해서 공간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방도 약간의 변경이 있었다. 바닥쪽에 설치했던 전자레인지를 위로 올려 사용에 따른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상부에도 추가적인 수납장을 더해, 수납에 따른 공간도 더 많이 제공했다.

 

유성캠핑카에서 새롭게 출시한 테라스 트럭캠퍼는 신차뿐만 아니라 기존에 1톤 트럭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도 장착이 가능한 여가 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좋은 RV다. 문의 055-246-6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