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후원
상태바
BMW 코리아 미래재단,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후원
  • 모토야
  • 승인 2012.06.2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후원하고 지식경제부가 주최, 한양대학교 글로벌 기업센터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멘토링 캠프’가 19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연구원(HIT)에서 진행된 이번 멘토링 캠프는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 참가자와 청년 창업가, 창업전문가 및 정책담당자 등 총 400여명이 참석해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사업모델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을 촉진하는 자리였다.


멘토링 캠프 1부에서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이 ‘스타트업의 성공, 기업가 정신이 중요하다’는 제목으로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성공 요소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선배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담 강연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비롯한 창업 기본 역량 교육, 비즈니스 리더들의 실질적인 멘토링이 이뤄졌다.

이와 동시에 예비 창업학생들의 궁금증을 자유롭게 상담할 수 있는 컨설팅존에서는 특허 및 법률, 창업세무, 자금조달 및 운용, 마케팅 및 판로, 기술융합 등의 5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맞춤형 창업 컨설팅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김효준 이사장은 “창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에 기업가 정신을 더한 현실적인 창업 방법을 결합해 청년 창업의 성과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가고자 이번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대학(원)생 기술사업화 경진대회는 전국 대학(원)생 및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신 성장동력 창출과 첨단분야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는 창업 경진대회로 우수 사업계획서 시상, ‘멘토링 캠프’, BMW 그룹 본사와 독일의 유수 강소기업 탐방 및 실제 창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