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대구에 토요타 브랜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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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대구에 토요타 브랜드 론칭
  • 모토야
  • 승인 2012.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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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구에 토요타가 온다!”

- 오는 25일 대구 수입차 메카 동대구로에 ‘토요타 대구’ 오픈


 


‘뉴 캠리’, ’프리우스’, ’시에나’, ’토요타86’, ‘RAV4’, ’코롤라’ ! ‘반가운 이름, 설레는 이름, Smile for Tomorrow 토요타’ 가 이제 대구 시민들께 찾아갑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기존 서울, 분당, 부산 외에 오는 25일 대구에 토요타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판매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방으로 확대, 하반기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에서다. 

새로 오픈하는 ‘토요타 대구’는 수성구 동대구로에 위치한다. 동대구로는 우선 접근성이 뛰어나고 인근에 두터운 잠재 고객층의 거주로 수입 자동차의 떠오르는 각축장으로 평가받는 곳이다.

한국토요타는 이미 지난해 여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스폰서로, 29.2km/l의 공인 연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하이브리드 ‘토요타 프리우스’를 비롯 차량 200 대를 운영차량으로 지원하는 한편, 대회 기간 중 메인 스타디움 앞에 ‘토요타 하이브리드 익스피리언스’ 홍보관을 운영, 약 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대구 지역의 ‘뜨거운 토요타 열풍’을 확인한 바 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이후 대구 지역에서의 구입 문의가 쇄도, 네트워크 확대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말 출시한 시에나를 시작으로 뉴 캠리, 신형 프리우스, 토요타 86 등 전국적인 큰 호응에도 불구하고 지방 고객에 대한 고객 접점이 너무 적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토요타 대구’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토요타 대구를 시작으로 지방 주요 거점에 토요타 판매 서비스 인프라를 확대 개편하여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5일 공식 오픈하는 토요타 대구 전시장은 지상 3층, 총 면적 1,290㎡ 규모로 총 8대의 차량전시가 가능하다. 일반정비시설을 비롯, 고객 라운지 및 서비스 리셉션 등 차량전시부터 구매 상담, 정비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토요타 대구는 전시장 오픈에 앞서, 제품 및 서비스 교육 등 全부문의 준비를 완료하고, 토요타 브랜드 전 모델에 대한 사전계약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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