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10년 연속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친환경차’
상태바
토요타 프리우스, 10년 연속 美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친환경차’
  • 모토야
  • 승인 2013.02.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요타 프리우스가 메이커간 치열한 친환경 모델의 각축이 진행되고 있는 미국에서 10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 로 선정되어, 친환경 모델의 절대강자임을 인정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토요타 브랜드는 미국 최대 소비자전문지 컨슈머리포트가 4월호를 통해 발표한 2013년 최고의 모델(Top Picks Cars)평가에서 토요타 하이브리드의 대명사 ‘프리우스’가 10년 연속 ‘최고의 친환경차(Green Car)’로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컨슈머리포트는 매년 품질·신뢰성·성능·안전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10개 세그먼트와 브랜드에서 각각 최고 모델과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프리우스는 2004년 평가 이후 10년 연속, 이전 2회를 포함하면, 총 12회의 단일 모델 최다 ‘최고의 친환경차 선정’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달성했다.

컨슈머리포트는 2013년 최고의 모델(Top Picks Cars)평가에서 프리우스에 대해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들도 아직 프리우스 만큼 효율적이거나 실용적이고, 합리적이지는 않다”며, “프리우스는 넓은 인테리어와 편안한 승차감, 실용적인 해치백과 같은 특징을 바탕으로 우리의 삶을 보다 편하게 해준다”고 호평 했다.

이번 평가에서 토요타는 친환경차 이외에도 스포츠카 부문에서 ‘토요타 86(미국모델명: Scion FR-S)’, 중형 SUV 부문에서 ‘하이랜더(Highlander)’가 각각 ‘최고의 모델’에 선정되며,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편 컨슈머리포트가 4월호에서 함께 발표한 ‘2013년 자동차 브랜드 평가’에서는 렉서스가 총점 100점 중 79점을 얻으며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